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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01공구에 참여한 사람인데요. 며칠 동안 투피 모니터 하다가 내가 아주 기초적인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공구 때문에 투피를 알아서 우선은 기분이 좋구요. 이렇게 피디안들이 많다는 것과 저처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투피의 회원들은 301공구 관련글을 별루 안 반기시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이곳에 몇가지 질문을 합니다. 어디다 물어야 하나 몰라 걍 여기에 쓰니깐 넓으신 맘으로 이해해 주세요. 질문 들어갑니다. 이곳 투피에서 공동 구매를 한 301의 경우 공구 신청자는 모두 301을 가질 수 없는 겁니까? 뭐 경쟁이란 말도 있고, 해피콜이란 말도 있는데 그 의미를 제가 잘 몰라서요. 계속 글을 읽고는 있는데 어디 뚜렷이 답변되어 있는게 없네요. 약 5시간 동안 전의 글까지 다 읽었는데요. 기다리자는 여러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저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뭐 뾰족한 수가 없어서 기다리기는 하지만. 뭘 알고 기다려야 한다는 맘에 뻑뻑한 자판을 한자 한자 눌러 내려 갑니다. 경쟁이란것과, 해피콜이란 것, 과연 어떤 것입니까? 초짜한테 속 시원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뭐 설명 안해 주셔도 기다리기는 하겠지만요. 실은 제 폰이 1년동안 임대폰을 쓰는데 용산 갈때마다 전화기를 못 내놔요. 아줌마들이 달려와서 학생 전화기 바꿀때 되었네 하고 달려드시는 바람에. 창피해 죽겠습니다. * SPO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30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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