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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대통령, 측근비리 특검 조건부 거부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측근비리 특검법안’에 대해 조건부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무위원들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 시작 전 기자들과의 짤막한 대화를 나눴다. (발췌 특검 거부하면 국민은 대통령 거부한다. ◈ 특검거부는 헌법 무시이며, 국민주권 도전 행위 대통령의 특검 거부는 헌법을 무시하는 행동이며, 국민주권에 대한 중대한 도전행위이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직접 선거로 당선 되었으며, 국회 의원의 행위는 바로 국민의 뜻이고 국민의 소리입니다. 때문에 국회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국회에서 의결한 내용은 반드시 이행 되어야 하며, 이를 거부하는 어떤 행동도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동입니다. ◈ 노무현 눈 앞을 캄캄하게 했던 것이 무엇인가? 강금실, 안대희 같은 사람을 내세워 특검을 피하려고 잔꾀를 부린다거나, KBS MBC 홍위병들을 동원하여 진실을 호도하려 하여도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릴 수는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의 재신임 까지 걸어야 했던 눈 앞을 캄캄하게 만든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을 뿐입니다. 노무현과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변협에서 추천하는 특별검사가 측근비리를 수사한다는 사실도 우리 국민들은 못마땅 합니다. 가능하면 중립성과 공정성이 보장되는 특별검사를 임명하여,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기를 원할 뿐입니다. ◈ 특검 거부하면 국민은 대통령 거부한다. 그런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 184 명의 찬성으로 통과한 특검을 거부 할 수 있습니까? 특검거부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고요? 그렇다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하는 것도 국회의 고유 권한이고,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하는 것도 국민의 고유 권한입니다. 만일 당신이 특검을 피하여고 계속 꼼수를 부려 국민을 기만하고 속이려 한다면, 국민들은 민주주의와 국민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할 것이며, 국민들은 국민의 고유권한인 주권을 행사하여 대통령을 거부하고 당신을 내쫓을 것입니다. 잘못하면 당신은 분노한 국민의 몰매를 맞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경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제 당신에게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며, 당신 때문에 고통을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 능력, 자질 미달임을 알았으면 깨끗이 물러나라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노무현 개인의 국가가 아닙니다. 본인이 진정 깨끗하지도 못 하고, 능력도 모자란다고 생각하면, 특검이니 재신임이니 혼란만 주지말고, 차라리 지금 당장 물러 나세요. 지금 당장 당신이 물러나야 대한민국이 살수 있다는 것이 바로 국민의 뜻입니다. 노무현이란 사람이 대통령 맞긴 맞나요 ? 대통령 취임이래 나라가 단하루도 조용할날이 없다는걸 아는지요 ? 도대체가 대통령이란 사람이 지금 나라경제가 어떤지는 모르고 오로지 내년총선에서 어떻게하면 다수당이 되나 하고 머리를 싸매고 있으니 나라가 하루도 조용할날이 없는것 아닌가요 ? 오늘 내가 아는사람 하나도 부도가 나서 부산으로 도망중인데..... 경제는 IMF가 그리울정도로 개판이고, 젊은애들 취직도 안되고, 큰회사는 아무도 투자를 안하고 있으니 우리같은 소형기업이먹고 살게 있나 ? 근데 요즘 노무현 강금실 하는게 내가 재벌총수래도 투자 중단할겁니다. 이쯤 나라를 엉망으로 해놨으면 재신임이고 뭐고 그만 두는게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마지막이자 처음으로 좋은일 하는걸거요. 재신임 같은 혹시나 하는 꽁수 그만 부리고 빨리 내려오시지요. 제발 나라를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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