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오래보면 눈이 많이 나빠질까요?    글쓴이:불꽃 , Hit : 1014

울 얘들이 약 36개월정도 됐습니다. 아이패드 사서 보여줬더니 맨날 유투브 검색하면서 동영상을 봅니다. 하루 기준 약 1~2시간 정도 보는거 같은데 너무 많이 봐서 눈이 나빠질까 걱정입니다. TV는 꼭 뒤에서 보도록 교육하고 있지만 아이패드는 멀리서 못보잖아요..ㅡㅡ;;;; 어떻해야 할까요? 질게로 가야할 것 같기도 하지만 잡담 같기도 해서 올려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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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맨 정보력:0 친절도:   02-22 14:43 어린이의 경우 가까운를 물체 많이, 자주보면 어릴때 부터 초점능력이 가까운 곳에 최적화(?) 되버립니다.... 반대로 어릴떄 먼거리에 최적화(?) 시키면 가까운 거리보는것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어릴때 시력이 않좋을 경우.. 심리, 정서에 까지 영향을 끼칩니다.... 패드를 보여주는 상황이 많다면 같이 많이 놀러 가도록 하세요.. 특히 먼거리라고 할수 있는 산, 들 같은 풍경을 많이 보면 시력에 좋습니다.

胡蝶之夢(호접지몽) 정보력:27690 친절도:11964   02-22 14:43 눈에 좋은 것은 먼산의 푸르른 숲입니다....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사실 책도 눈에는 안좋습니다. 주말엔 아이들 손을 잡고 나가서 먼산의 푸른 숲을 보여주세요

불꽃 정보력:570 친절도:44   02-22 14:46 주말에는 자주 밖에 같이 나갑니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하루에 약 1시간 정도씩 아이패드를 하는데 이게 과연 얘기에서 얼마만큼의 영향을 줄 것인가입니다. 줘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네요..ㅡㅡ 얘들은 무지 좋아하는데;;;;

빌리 정보력:5040 친절도:5960   02-22 14:51 모바일- 지금 초등 1~2학년 교실 가보심 압니다. 현실을,

니나노맨 정보력:0 친절도:   02-22 14:57 지독하게 시력이 안 좋을 경우 보통 소아의 경우 짜증을 많이 부립니다. 당연히 눈이 잘 안보이니 그럴 수 밖에요.. 이게 계속되다보면 성격이 굉징히 참을성이 적고 짜증을 부릴수 밖에 없죠.... 그래서 저도 조카들한테는 절때로 핸드폰, 노트북, 패드 손도 못대게 합니다... 차라리 영화관에서 영화를 자주 보여주는게 시력에 도움이 됩니다. 눈 나쁘신분들.. 영화관에서 안경없음 쥐약이자나요.. 어릴땐 이런 먼 가시거리에 적응시키는게 좋습니다.

박군 정보력:1620 친절도:1107   02-22 15:00 가끔은 눈도 쉬게 해줘야 합니다. 이 쉰다는 의미가 단순히 눈을 감고있다던가 하는게 아니라 가까운것을 오래 봤으면 그만큼 먼것도 오래 보게 해야합니다. 근데.. 요즘엔 먼곳을 볼게 거의 없지요. 눈을 돌리면 앞에 바로 건물들이 있다보니.. 개인적으로 몽고사람들이 눈이 좋았던게 드넓은 평지가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이오니에르 정보력:470 친절도:88   02-22 15:44 작년에 초등학교 신체검사할 때, 도와준적이 있었습니다. 약 1,200명 정도 분석해 본 결과....(학년당 200명) 초1~2 50%가 안경을 쓰거나 써야할 시력. 초3~4 70%가 안경을 쓰거나 써야할 시력. 초5~6 90%가 안경을 쓰거나 써야할 시력. 2.0은 60명에 1명꼴로 나오더라구요.

물탱이 정보력:0 친절도:   02-22 15:56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1.2~1.5를 자랑했죠 그러나 컴퓨터를 사고부터 급속도로 나빠져서 중1때 안경을...ㅠ.ㅠ;;

ZerOne 정보력:1710 친절도:729   02-23 09:42 저도 전자기기의 인위적인 밝기가 시력이 영향을 줄거라는 생각에는 어느정도 공감을 하면서도, 제 자신을 예를 들면 초2때부터 컴퓨터만 죽어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1.5 시력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는걸 보면..;;; 과연 어는게 진실인지를 잘 모르겠군요. 참고로 지금 나이 29입니다.

지혜의불 정보력:1080 친절도:2100   02-24 03:49 빛 그 자체는 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네요. 어두운데서 밝게 틀어놓고 빛을 본다고 해서 눈이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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