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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참... 이 생활 환경이란게... 여기저기 돈을 쓰게 만드는거 같아요... 머 흔한말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하면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거 같아요... 애들 용돈 어떻게 책정하고 주시나요??? 큰놈이 돈을 주어지면 일단 주변에 현혹하는 환경이 넘쳐나니.... 만원이든 오만원이든 쓰고보게 되는거 같더라고요... 더군다나 맞벌이 가정이 많으면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용돈을 항상 넉넉하게 쥐어주기도 하는거 같고요 울때 처럼 주머니에 백원 하나 오십원 하나... 이런게 아니고... 애들 보면 편의점에서 간식 사먹는건 기본인 애들이 참 많더라고요... 지나가다 물어 보면 오만원 가진 애들도 많고 거의 대부분은 만원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거 같구요... 머 게중엔 빈털털인 경우도 있는데.. 이게 참... 과반이상이 용돈을 받고 과반이상이 군것질을 당연스럽게 하면.... 참... 기분이 묘할거 같긴해요.... 근데 쉽게 접근 가능한 매장은 항상 편의점인데... 이 편의점에서 소세지 하나사면 무조건 이천원이상... 과자 하나 사면 거의 천팔백원.... 머 삼김에 음료 하나 소세지 하나 하면 그냥 육천원 넘어 버리고.... 이런 상황인데ㅣ 애들 돈쓰는거 보고 모라하기 힘든데.. 그,렇다고 모라 안할수도 없구요... 애가 3이니.... 한놈이 하루 만원씩 쓴다고 하면 한달 용돈만 거의 100 가까이 든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저만해도 퇴근길에 편의점 들러서 오천원 넘기나 안넘기나 계산하기 바쁜데.... 애들의 욕구가 그게 되나요... 옆에서 맛난거 사먹고 있는데 난 .... 이럴수 잇을거 같으니까요.... 그나마 다행인건 큰놈이 5학년 작은놈이 3학년 막내가 아직 7살.... 막내가 아직 미취학이라 누나들 만큼 용돈을 달라하거나 쓰지 않으니... 세놈의 용돈이 들어갈 시기가 다가오면.... 거기다 학원비에 마눌 늦는다고 매번 저녁을 배달 혹은 멀 자꾸 사다 먹고... 그럼 하루 식비가 일주일이면 3~4일은 각 일마다 3~4만 많으면 5~6만원씩.... 이러면 고정생활비 빼고... 용돈 및 식비만... 약 어바웃하게 350 가량이 소비 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식비중 외식 비중 줄이고 용돈을 안주고 집에와서 허기를 달래라고 해야 최소 비용 유지가 가능하다는 건데.... 이놈의 환경은 날이 갈수록 소비를 촉진시키니... 참.... 난감 하네요..... 하루에 매일 5만원씩 챙겨주는 집안의 수입은 얼마나 되길래.... 그렇게 뿌려대시는건지ㅣ....... 배고프다며 친구들에게 빌붙거나 동급생 부모가 있으면 머 이젠 자진해서 배고파요 하진 않겠지만... 물어보면 배고프다고 얘기하고.... 얻어먹고... 이게 참.... 그럴수있지 싶은데 반복된다는 소리엔 참... 저도 그렇더라고요.... 아무리 얘기하고 강조해도 이해가 쉽지 않은 상황에 아이들의 자제력만으론 참 어려운 문제인건 맞는거 같더란 말이죠 다른분들은 애들 용돈은 얼마씩 언제 주세요? 하루에 만원? 주에 1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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