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간 해외여행이 베트남인데.. 그냥. 빈펄섬에 드가서 사육당하다가 나왔네요....
자고 일어나면 물놀이, 점심먹고 물놀이, 저녁먹으러 가기 직전에 다들 저녁 묵으러 가는데.. 울 애덜 더 논다고 기다리던..
도움이 안되어서 너무 죄송 ㄷㄷㄷ.
지금도. 놀이기구에 키 안된다고. 못탄다는데 생떼 쓰고 서럽게 울던 그모습이 떠오릅니다... 짠하던... 모든사람이 저희가족을 쳐다보....... ㅡ,.ㅡ 에버랜드에선 안그랬는데.. 왜 그랬을까 지금도 궁금합니다
모바일- 베트남어는 못하셔도 지내는데 지장 없으실겁니다. 휴식여행이시면 다낭이나 나트랑이 좋으실텐데 아이가 없으시면 다낭이 쬐금 더 나을듯하네요.
숙소는 천차만별입니다. 베낭여행객을 위한 하루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저렴한 숙소도 제법 깨끗은 합니다. 관광지는 조금 더 비쌌던 듯하고요.
먹거리는 대부분 제입엔 잘 맞는데 고수를 싫어하시면 다소 애로사항이 있구요. 장소를 선택하신다음 블로그 뒤져보시면 많이 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져 평점보면 대강 잘 맞습니다.
12년에 4박 5일로 하노이 다녀왔습니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하노이 시내에서 보냈구요.(호찌민 묘지, 수상인형극, 호안키엠 주변 카페, 시장, 현지 식당 등....)
셋째날은 신카페 통해서 하롱베이 1박 2일로 다녀와서
다시 하노이 시내 사원(문묘)과 60년 전통 아이스크림 가게, 기념품 사러 백화점 등 시내 투어하다
마지막날 역시 신카페 이용해서 땀꼭 당일치기로 (밤 비행기라 가능했어요!) 마쳤습니다.
하롱베이와 땀꼭 다녀올때는 가벼운 베낭 꾸려서 등에 메고 다녔고, 큰 짐은 호텔 로비에 맡겨두고 다녔습니다.
베트남어는 하나도 할 줄 모르고 현지 유심사서, 필요한 이미지 검색해서 보여주면 소통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