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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말 잘보내셨나요? 주말날씨가 패딩을 꺼내야할 정도의 추위였네요 ㅠㅠ 집밖을 나가면 안되는 날씨였는데..낮이라 몰랐죠.. 이렇게 추워질지 ㅠㅠ 맨투맨에 후드집업에 목도리만 두르고갔는데 불국사만 제대로 구경하고 그이후엔 해가 져서 추워서 덜덜 떨었네요. 안압지도 갔는데 눈으로만 사진찍고왔네요. 보문호수근처 아덴이라는 카페갔는데 분위기는 너무 좋은데 사람이많이 좀 시끌시끌하구요. 2층은 노키즈존입니다. 맛집 추천받아 명동쫄면에도 가보았습니다. 비빔쫄면을 먹고싶었지만 너무 추운관계로 유부쫄면을 먹었어요. 쫄면이 다 거기서 거긴줄알았는데 국물이 끝내주고요. 일딴 가게에 손님이 가득찼고. 손님들도 빠져나가면 바로바로 채워지더라구요. 그럴만 했습니다. 추울때먹어서 그런지 따끈한국물이 더 좋았습니다. 다음엔 꼭 패딩을 입고 가야겠어요. 그럼 이번 한주도 퐈이팅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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