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몇년전에 가봤는데.. 우리나라 부산느낌이 약간. ㅎㅎ
뭐 딱히 볼게 많지는 않네요.. 그러다보니. 뭐를 추천하기도 그렇고
인터넷 보면 나오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거기 호수하고, 큰 불상 있는데 갔었네요)
가오슝은 한 이틀이면 될듯.. 스타벅스 시티컵은 모르겠구요..
공용 자전거가 잘 되어 있는데.. 외국인도 신용카드 있으면 빌릴수 있구요.
30분 이내던가.. 빌리고, 반납을 계속하면 무료 였던듯..
보통은. 가오슝 기반으로 남쪽 해변도시로 가거나 타이중 이동해서 근처
르웨탄(일월담) 들리거나, 아미산 또는 온천을 갑니다. ㅎㅎ
몇일 가시는지 모르지만, 가오슝만 이야기하면 보얼문화예술특구, 영국영사관, 시즈완, 치진, 연지담, 가오슝85빌딩, 아이허(강) 강변 등 있구요
근교면 불광사, 좀더 먼 컨딩, 더더더 먼 타이난 등등 있습니다.
가오슝 야시장은 육합야시장이 유명하고(젖소그려진 파파야우유가 유명)...
춘수당 본점은 타이중에 있습니다. 타이중은....봉갑야시장(대만최대)이 유명하구요.
펑리수는 써니힐...타오위엔공항 2터미널 2층에서 팝니다. 까오슝엔 자파즈라는 펑리수 가게가 있구요. 베이커리 최강자 우바우춘 베이커리 본점이 있지요...
더 참고로 이야기 하면 타이중 일출(르추)펑리수도 맛있습니다.
펑리수는 파이에플만 들어간 투펑리수와 단맛을 좀 내기 위해 동과를 집어 넣어서 만든 펑리수 둘로 나뉘구요.
투펑리수가 써니힐스, 자파즈에서 파는 것이고, 치아테가 펑리수로 유명하죠
대만은 화산으로 형성된 지역이라서 동북에 최고봉 10정 중에 6개가 있고 4면이 바다이 섬이죠..도시보다 버스나 기차타고 시골로 한번 가보세요... 대만의 매력에 더 빠져들게 됩니다. (전 10번 다녀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