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까지 끌어모아 7박8일간 일본 큐슈 남부를 훑고 왔습니다.



국물용 멸치가 된 듯 육수만 줄줄 흘리다 왔네요.















<출발 당일 폭우>









<고생고생하며 공항가니 비 그침>









<저렴한 티웨이>









<구마모토 교통센터 앞의 구마모토 마스코트 쿠마몬>









<남국의 해바라기 - 구마모토는 제주도보다 남쪽동네>









<구마모토 노면전차>









<구로카와 온천마을로 가는 길>









<구로카와 온천마을 스님상>









<왼쪽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 하지만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 슬픔>











<온천계란 한개 오백원>











<온천마을 메뚝씨>









<고즈넉한 일본 온천>









<계곡을 흐르는 뜨신 물>









<일본 화산>









<파란하늘 전기줄>











<설정상 구마모토 현의 과장 직위를 달고 있다는 쿠마몬. 여름휴가를 가는 모습이다.>









<2016년 4월에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뒤, 곳곳에 '힘내라 구마모토'라는 글이 보인다.>









<시마바라 항구로 이동중. (시바라마 항구 아님 유의)>









<시마바라 항>









<1990년에도 화산이 터진 적이 있다고 한다.>









<운젠지옥 옆 만묘지 절에 스님이 출근하는 모습>











<운젠지옥 입구에 제발로 걸어들어가다>









<여름 + 남쪽동네 + 유황증기 는 지옥이 맞다.>









<운젠지옥 곳곳에 피어오르는 유황증기>









<돌에도 유황이 묻어있다.>













<유황증기를 많이 마시면 몸에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운젠지옥 한복판 매점 매대에서 꿀잠자는 고양이>









<유황증기가 바닥에서 스팀처럼 올라오는 곳>









<만묘지 스님 석상들>









<만묘지 불상>









<시마바라 성>









<일본 천수각은 그 건축 목적상 조망권이 끝내준다.>









<넙대대한 시마바라성>









<곳곳에 날아다니는 맹금류>









<천구산과 미산의 안개구름>









<시마바라 빛내림>











사진이 많아서 세 덩어리로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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