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터치 설정 무한 반복 문제로 A/S 맡겼다고 글 올렸었는데,
오늘 p100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8월 20일인가 맡겨서 오늘 찾았구요...
기대반 설렘반으로 p100을 봤는데 ㅠㅠ
액정을 교체하였다고 하였는데 왜 중고 액정으로 교체가 되었는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액정 위에 먼지가 수북하고 약간 기스가 파여있고... 근데 대신 장판 액정이었던 것이 장판 액정 느낌이 많이 없어졌구요,
터치도 찍으면 오차없고 찍은 것 바로바로 실행이 됩니다...
근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왜 액정이 중고로 교환이 되었는지...ㅠㅠ
속 액정만 새걸로 교환하고 위에 터치만 중고로 교환한 건지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에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네들은 절대로 중고품으로 교체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근데 왜 새 액정이라면 새 액정에 붙여 나오는 비닐도 안 붙여져있고,
자국이 군데군데 있고 먼지가 수북하고 기스도 나있고...
그래도 터치가 잘 된다는 점과 또 a/s 맡기느라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쓰려고 합니다... 이것도 감사해야겠지요....
그나저나 제가 가서 맡기고 가서 찾아오고 했더니 아무 비용도 안 받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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