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말 아내와 다낭 다녀왔는데..
첫째날 말도 안통하는 현지 선술집에서 맥주 한병 1500원꼴..
두째날 역시 말 안통하는 수산물 집에서 맥주 1000원꼴..
세째날 배탈 나서 꺽꺽대도 갔던집에서.. 맥주 700원꼴..
시킨 안주값은 거의 1~2만원대 였습니다..
원래 맥주 안좋아 하는데 소주가 없으니 택한거구요..
취기 돌때까지 4,5병 정도 마시니 그래도 술값 싸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마눌은 별로라는데.. 저는 베트남 또 가고 싶어요..^^ 추천:하성현
베트남 출장이시면.... 지역이 중요한데... 저는 중부지방인 나짱에 있습니다. 맛집 찾는 팁은.. 일단 현지인들 많은데 가는게 젤 좋습니다.. 싸고 맛있는집... 관광객.. 즉 외국인들 많은데는 거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모르는 지역가면 식당이 모여있는 곳에서 일단 현지인들 많은 곳을 찾습니다..
참고로 커피.. 다람쥐가 상표인 것도 있습니다.. 그건 그냥 커피입니다. 다람쥐 똥이나 이런거 아닙니다... 잘 보고 사셔야... 그리고 샀다면... 그냥 잊으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비싸게 샀나?? 진짜인가?? 이런 고민 하지 마시고요.. 정품 매장에 가도 가짜다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맘 편하실 겁니다. 저는 그냥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