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투피분들의 여행정보를 힘입어 근처 가까운(?) 섬에 갔다왔습니다~(버스로 2시간 반..ㅋㅋ 배타고 40분?)



낚시 초보여서 단순히 갯지렁이만으로 했는데~ 뜻밖의 즐거움이 많아서 남깁니당~ㅎㅎ





요런 곳이였구요~ㅎㅎ 얼마전에 가을철이였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저희가 끝물에 갔나봐요ㅎㅎ









근처 식당에서 백반 먹고~ㅎㅎ







갯바위로 길을 나섰습니다~ 룰루랄라~







요놈은 친구가 잡은거~







요놈은 제가 참은거~ㅋㅎ





이들의 운명은...



요렇게..ㅋㅋㅋ 사실 이때 회를 처음 떠본거라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살점을 분리했어요~ 그리고 좀 놀란 것은 맛이였는데... 별 기대안한 회가 너무 맛있어서...ㅎㅎ 친구가 물고기 이름 좀 알려달라고 지식인에 물었더니 참돔과 농어라네요~ㅋㅋ



오홍 너네들이 그런놈들이였군!!하하 쩝... 큰 것 많이 잡을껄...(물 빠지는 시간 때 되니까 잔챙이들만 물고 요런놈들은 입질이 없더라구요ㅜ )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갯바위에 뭐가 없을까 봤는데~ 떡하게 게가!!





친구놈이 핸드폰을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올릴만한 사진이 별로 없군요..ㅎㅎ 아무쪼록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답니다~ 감사해요~ 투피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