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러브님의 0809롬+pda님 한방팩'을 쓰다가 며칠 전부터 '노을러브님 21054롬+pda님 한방팩 파이널 설정'을 쓰고 있습니다.
activesync 문제에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1. 복수 싱크(회사, 집)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싱크를 시켰다가 다시 회사로 와서 신규 연결을 하면 이게 도무지 usb 연결 단계에서 부터 인식을 못합니다. 하드웨어 장치 관리자에서도 해당 장치명에 느낌표가 뜨고요. p100에서 기존 연결 설정(집 컴퓨터와의 파트너쉽)을 삭제하고 재부팅 하면 그때서야 회사 컴퓨터와 연결이 됩니다. 이 과정은 다시 집으로 가면 마찬가지로 벌어지고요.
2. 제 기억이 잘못된 건지는 몰라도, '노을러브님의 0809롬+pda님 한방팩' 조합을 썼을 땐 activesync 연결을 하더라도 p100의 상단 작업표시줄 상에 activesync탭이 보이질 않았습니다.(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었다고 할까요...그래서 그 땐 activesync 자동 실행 문제를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노을러브님 21054롬+pda님 한방팩 파이널 설정' 조합에서는 싱크 연결을 하면activesync 탭이 작업표시줄에 (일반적인 프로그램처럼)보이고, 그래서 연결을 끊을 때(선을 뽑을 때)에는 activesync도 일일이 닫아 줘야 합니다. 일없이 작업표시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게 보기 싫어서요. 즉, 선을 뽑아서 연결을 끊으면 activesync도 알아서 꺼지던가, 아니면 실행 되더라도 작업표시줄 상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방법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 혹시 wktask바 환경설정 메뉴의 '동기화중에만 표시' 이놈이 activesync와 관련있는 건가요?
3. 자동 실행 문제는 여러 다른 분의 조언대로 페이크 서버를 만들어 해결을 본 거 같았는데(한동안은 실행이 되지 않았는데), 또 어느새 보면 싱크가 버젓이 실행되어 있습니다. 그냥 랜덤하게 실행되는, 어쩔 수 없는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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