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넘게 사용했는데, 갑자기 배터리의 조루증세가

지지난주 금요일인가를 기준으로 이전까지는 2일하고 14시간을 버티던 것이

금요일을 기준으로 하루도 버티지를 못하고 흐느적 거리고 있습니다.

에버센터에 들러 증상을 설명하고 점검을 요청했습니다.

기사님이 점검 후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를 해주셨고,

사용하시다가 같은 증상이 보이면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요.

증상은 동일해서 오늘 또 갔습니다.

그때 그 기사님이 나오시더니 회의실로 .. 애기가 길어질 것 같다고..

이런 증상의 수순은 배터리 교체 -> 보드 교체 인데, 지금으로써는 보드 교체를 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저의 경우 1년기간이 지나서 수리비 청구가 된다고,.. 약 3십4만원..

P100의 경우 보드 수리 일체의 권한이 GB에 있어 EVER센터에서는 어떻게 할 수 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들고 나왔습니다.

이쁘게 잘 사용했는데, 이렇게 맛이 가네요.

회로보드를 잘 찾아서 잘 못 접점이 된 부분을 이쁘게 닦아내면 될 것도 같은데...

이것 참...

어디 야매로 이런거 해주는데 없나요?

제가 직접해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