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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4는 폴드3보다 카툭튀가 심해졌다고 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툭튀어나온 이녀석 때문에 ...  이렇게 바닥에 놓고 툭 치면 덜렁덜렁 거립니다 이렇다 보니 책상에 놓고 있을 때나, 펼쳐놓고 사용을 할 때나 심히 거슬리더군요 이건 케이스를 씌워도 여전하구요... 그렇다고 뒤집어 놓고 사용하자니 화면이 안보이게 되지요  그래서 생각한게.... 저 카메라섬 아래쪽에 비슷한 높이로 뭘 붙여놓으면 덜렁거리지는 않겠지 싶어서 굴러다니는 긁힘방지 패드(?)가 적당해 보여서 붙여 봤습니다.  이렇게 붙이니까 덜렁거리지도 않고 좋더군요 책상에 놓고 사용할 때에도 안정감도 있고 다만.... 영 모양이 빠져서 맘에 안듭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모델링 해서 3D 프린터로 출력해 붙여 봤습니다.  그래도 미끄럼 방지 패드인가 하는 것 보다는 봐줄만 하네요 옆에서 보면 뒷판을 카메라섬하고 위아래로 받혀주는 형상이라서  오른쪽이 살짝 들리는 감은 있지만, 확실히 덜렁거리지는 않아요  게다가 이렇게 펼쳐놓고 사용할 때에는...  가운데가 사알짝 접히면서 딱 고정되어서, 이 상태로 사용하는게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기왕 뽑는김에 카본 필라멘트를 사용할 생각을 못하고, 검은색 필라멘트가 걸려 있는걸 보고 아무생각 안하고 출력했습니다 게다가 케이스를 손상시키기 싫어서 양면 테이프로 붙인게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뭐.... 기왕 붙여논거 써보다 떨어지면 그때가서 카본으로 새로 만들어서 본드칠 할까 싶습니다  P.S. 그냥, 케이스 제작업체에서 저 아래부분에 간단한 돌기 하나 나오게 만들어서 판매하면 깔끔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추천:수우 추천:주원아빠 추천:조은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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