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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4 주문 경쟁에서 약간 비껴 있어서 애플워치 시리즈8 주문을 비교적 편하게 했습니다. 자정이 되어 애플스토어 앱에 접속하니 버벅거림은 없는데 아직 장바구니 넣기 활성화가 안 되더군요. 한 2-3분 기다리니까 비로소 장바구니 추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배송 가능일이 시작부터 10월 13일(목)로 뜨더군요. 뭐지? 벌써 많이 주문했나? 심지어 우편번호까지 넣으니 10월 17일(월)로 밀립니다. 다른 조합으로 해봐도 마찬가지. 울트라는 그래도 10월 11일(화) 배송이 가능한 걸로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오버스펙... 한편, 초기에는 매장 픽업 옵션이 계속 안 되었는데 한 15분 지나니 되기 시작했습니다. 픽업하면 빨리 받을 수 있나 하고 보니 오오... 10월 7일(금) 발매 당일 가능. 문제는 시간대였습니다. 저 날 국제행사 주관한다고 서울에 올라가기는 하는데... 매장 들러 픽업하기엔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았습니다. 대개 10시~10시 반에 여는데 행사를 10시 반~11시부터는 현장에서 신경 써야 해서 말이죠. 심지어 시간이 지날수록 선택 가능한 시간대는 점점 줄어들어서 포기해야 하나 하다가... 명동점을 보니 원래 개장시간보다 이른 시간인 아침 8시대부터 픽업이 가능한 게 보이더군요. 이 정도면 수령 후 행사장에 오는 게 충분히 가능해서 바로 결제까지 마쳤습니다. 다음 주면 드디어 3년 넘게 쓴 애플워치 시리즈5를 놓아줄 수 있겠습니다. 추천:치즈버거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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