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럭시 워치5 구입 추천하시는지?    글쓴이:피자 , Hit : 589

샤오미 미밴드만 예전에 해 봤는데 꽤 만족하며 사용했었습니다. 뭐 가성비가 워낙 좋았으니깐요 가격과 베터리 사용시간에서는 앞도적이었잖아요 물론 이걸 스마트워치 기능에 비견할 수는 없었지만요 요샌 다들 겔럭시워치 아니면 애플워치를 하시더라구요 인생 뭐 있겠나 하고, 하고 싶은것 하며 살지 생각하면 뭐 사고는 싶은데 미밴드의 앞도적인 사용시간 편의를 생각하면 매일매일 충전해야한다는 압박감이 귀찮아서 하지 않게 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겔럭시 워치 5 프로의 경우는 거의 50만원이던데 이만큼의 가치는 한다고 보시는지 쓰시는 분 의견을 듣고 싶네요 (현재 스마트폰도 겔럭시 노트를 쓰고 있습니다.)

피자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80 친절도:83

도리순_볶음지름신 정보력:48370 친절도:16379   08-23 14:40 플립4 또는 폴드4 구매자에게 30% 할인권이 주어졌습니다. 아마 1~2만원선 쿠폰 판매들 많이할거같고요 제가 워치5 프로 LTE 34만원에 sk 통신사로 개통해서 사용중입니다. 우선 워치4보다 2~3일정도 배터리 체감이 들고요

바부돼지 정보력:580 친절도:1469   08-23 14:42 스마트 밴드 쓰다 보면 충전 때문에 괜히 샀다는 생각이 들꺼 같아서 저는 용도를 심각하게 고려하며 구입을 미루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목적이 일하면서 폰을 꺼내 일일이 확인하며 받는게 번거로워서 전화 알림 용으로 쓰다 보니 그밖의 기능은 그다지 않쓰고 있거든요. 얼마전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라이딩 기록을 하고 있는데 이게 영~ 시원치 않아서 스마트 워치를 고민중이긴 하나.. 이게 또 자전거를 매일 타는게 아니다보니;; 아무튼 사고 싶다는 욕망? 보다는 용도를 확실히 생각하셔야 할거 같아요. 아는 지인은 부모님 선물 드렸다가 반품? 되어 본인이 쓰는 사람도 봤습니다~ ;;

전용회선 정보력:12220 친절도:13482   08-23 14:49 200만원짜리 폰을 살 수있다면 50만원짜리 워치도 같이 사겠죠... 저는 그럴능력이 안되니... 어메이즈 핏 빕3로 만족하렵니다... 배터리 1주일 이상가니 그것도 좋네요...ㅡㅡ;;;

쫑 정보력:7890 친절도:11678   08-23 14:54 시계 무거운거 안 차보셨으면 프로는 그게 더 적응 안되실거에요. 제가 스뎅오토 쇳덩이 시계 차다 워치4 쓰는데 찬지 안찬지 모를정도인데 프로는 어우 무겁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오도매틱보다야 가볍지만서도.. 여튼 배터리는 프로는 오래갑니다. 잘때 빼고 충전하시면 배터리 충전 부담 없습니다. 다만 수면 측정이 안되는데, 첨엔 신기해서 자주 했었는데 코 심하게 고시는거 아니면 수면 측정 별로 무쓸모.. 워치5랑 프로는 배터리 커지기도 했고, 최적화 좀 더 되었다니 배터리 괜찮을 겁니다. 제 워치4도 44미리인데 최근 업데이트 되고 난 뒤로 배터리 좀 더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하루 쓰는데 전혀 문제 없는 수준이 되었어요

chenari 정보력:5470 친절도:15734   08-23 14:54 50만원의 가치는 모르겠고 할인구매가 가능하면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마감도 다르고 필요한 앱이 있으면 설치가 되니까요.

typeholic 정보력:1430 친절도:5921   08-23 15:20 워치4 쓰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액정 좋습니다. (날씨 볼 때, 회의 중 메시지 볼 때 좋더군요) 샤오미에 비해서 센서가 정교한게 느껴집니다. 와이파이의 존재가 생각보다 쓸모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폰 놔두고 다른 층 가도 와이파이가 있어서 괜찮습니다.) 시계 뭐냐고 잔소리 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남자가 시계는 얼마짜리 차야되고, 골프쳐야되고 뭐 이런...) 이게 매일 충전해야한다는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음성인식 확실한 장점이고, 애매한 장점으로는 천지인키보드로 꾸역꾸역 입력됩니다. 그래서 샤오미 워치에 비해서 뭐가 좋은데는 이게 다였습니다. (심지어 GTS같은 모델은 해상도는 더 높은걸로 압니다.) QR체크인, 네이버 페이 결제 이런 거 되지만 별로 쓸모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 폰 꺼내는게 빨라요) 불만은 음성인식까진 참 좋은데 빅스비만 되는거, qi표준을 따르지 않는거(구글에서 레퍼런스 워치 나오면 넘어가고 싶습니다.) 워치5는 ap는 동일하지만 효율이 좋아지고, 외관이 좀 더 예뻐졌다고 합니다. 기대되는 점은 map 앱이 지금은 초기 상태에 그치고 있지만 개선이 되면 쓸모가 커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워치5냐 프로냐도 고민중이신것 같아서 몇 자 더 적어보면, 지금까지 클래식 라인업은 스마트워치와 일반 시계의 중간쯤인 디자인이었는데 이번 프로는 그 역할은 못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에겐 배터리 말고 와 닿는게 없었어요. 어차피 매일 충전할거면 워치5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매장가서 한번 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