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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검색하다보니 아래 뉴스처럼 희한한 일이 일어났네요. 신종사기에 피같은돈을 잃었습니다 제발 한번만 읽어주시고 제보... https://pann.nate.com/talk/357456670 "피 같은 700만원이 사라졌다"…휴대폰 빌려준 10분간 일어난 일 https://m.news.nate.com/view/20210205n25934 피해를 당하신 분이 남기신 글과 댓글을 읽어보고 난 추정은.. (1) 핸드폰에는 패턴락만 있고, 지문 인식은 없다. (2) 금융 앱에서는 타인명의의 계좌로 송금시 무조건 OTP 또는 보안카드 번호가 필요한데 범인은 어떻게? - 피해자분은 신한 은행이 주거래 (신한 쏠 이용) (3) 저도 신한 쏠 을 가끔 이용하는데, 무조건 OTP가 필요하더군요. (4) 그러나, 어떠한 금융사이트라도 공인 인증서 또는 지문으로 로그인해야 하는데. 위 경우, - 사기범이 폰을 빌릴때 피해자분의 패턴을 옆에서 보고 외웠다. - 금융앱의 로그인을 어떻게 뚫었을까요 - 설사 로그인을 했다면, 이체시 OTP나 보안카드 번호가 필요할텐데 어떻게 뚫었을까요 - 댓글 보니, 패턴으로 폰 잠금 해제후, 범인의 지문을 등록한 후에 금융사이트에 등록했을수 있다..라고 하지만, 이역시 금융 사이트 로그인을 할수가 없을텐데.. 대체 어떤 방법으로 단 10분만에 범행을 저질렀을까요. 도저히 머리 굴려도 모르겠네요. 이제는 폰 빌려달라고 하면 절대 빌려주면 안되겠네요. 지문 등록 필수에 OTP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는데도, 위 내용을 읽어보니 불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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