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배터리가 문제가 아니라 배터리를 찌르는 순간 배터리 내의 양극/음극 사이 분리막까지 관통해서 그렇습니다.
이건 부푼배터리가 아니고 일반 배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늘로 찔러진다는 얘긴 리튬폴리머배터리인건데 찌를때 겉포장 한장만 아주 미세하게 찔러야 합니다. 그냥 쿡 찌르면 백이면 백 다 그렇게 폭발 또는 산화합니다.
가급적이면 배터리는 그냥 전문폐기소/서비스센터에 갖다주세요. 추천:ro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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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실뻔 했네요. 송곳으로 찌른것이 트리거 역활을 했네요.
찌르면서 분리막이 파괴되면서 절연이 파괴 된겁니다. 전류가 급격히 흐르면서 발열, 발화 된거네요. 새 cell이라도 같은 시도를 하면 같은 상황이 될수있습니다.
실제 제조시에도 관통test를 하는데 불이 안나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위치를 관통하면 발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폴리머 Cell이 부풀었다면 나와있는 전극에 절연테입 붙이고, 표면 파우치 부분만 살짝 구멍내서 압을빼주고 다시 테이프 붙여서 폐기하는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