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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제가 레벨이 낮아서 강좌사용기 리뷰 올리기에 글을 올리지 못합니다. 리뷰용 제품을 받고 이제야 글을 올리는데 제가 주로 보는 이곳에 올립니다. 알아서 옮겨 주십시오. > 늦게나마 리뷰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어제로 모든 여름 일정과 휴가가 끝나고 오늘 그 사용 후기를 올립니다. 앞서서 많은 분들이 PB-4800제품에 대해서 리뷰를 올려 주셨으니 자세한 것은 그것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2년 전부터 TIBI-4800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용상 불편한 점이 있어서 간헐적으로 사용해 오다가 이번에 PB-4800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조 회사로 문의한 결과 TIBI 제품에는 AS가 발생한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이 제품이 원래 그러려니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이 완전히 동작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AS가 발생한 상황이라고는 인지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현재도 AS 받은 상태가 아니며 또 기간이 지났고, 회사가 사라지지 않았나 생각되기 때문에 AS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만약에 AS를 받은 상태라면 또 다른 리뷰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시 이 리뷰를 읽으신 분들 가운데 아무 이상없이 TIBI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리블을 이용해서 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저는 TIBI 제품과 PB-4800을 비교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제품의 앞모습 두 제품의 뒷 모습 외형으로는 똑 같습니다. 모델명과 회사가 다른 걸 보면 제품을 업그래이드 하면서 회사가 바뀐 듯 합니다. 외형은 같아도 확실히 PB-4800 제품이 더 안정적이며 품질이 우수합니다. 아래는 케이블인데요, 이전 제품에서는 케이블의 연결 부위가 좀 불안했습니다. 모선에서 접촉 부위에서 미세한 딸랑거리는 소리까지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케이블이 불안해서 자꾸 끊기는 현상이 있는가 하고 개인적으로는 아예 테이프로 감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 제품에서는 전혀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실험 결과 케이블 불량으로 제품의 성능이 떨어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주로 이 제품을 p100 충전용으로, p100을 이용한 차량 전원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또 당연히 기타 휴대폰이나 집에서는 myLG070 충전을 위해서도 사용해 보았구요. 차량에서는 주차한 후에 블루투스 충전을 위해서 사용했습니다. 블루투스가 핸드프리도 되고 카펙도 용이해서요. 차량에서는 p100에 연결해서 네비게이션과 음악을 들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산요 HD2를 즐겨 사용하는데, 장시간 녹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보니 여태껏 TIBI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TIBI 제품은 HD2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원래 밧데리가 제 역할을 잘 감당하구요, TIBI는 말 그대로 보조 역할만을 감당하니까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듯 합니다. 잠시 쉬고 있어도, 녹화를 하고 있어도, 녹화가 끝나고 대기 모드로 들어갔다가 다시 활성화 되었어도 TIBI는 아무런 이상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TIBI 제품에 함께 제공된 가죽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케이블을 이 가죽 케이스 안에 꾸겨 넣어서 사용하므로 녹화때 매우 유용했습니다. 케이블이 너저분하게 있는 것보다는 깔끔하니까요. 그런데 PB-4800 제품에는 이 케이스가 제공되지 않은듯 하네요. 본격적인 사용후기 입니다. 제일 큰 불편은 역시 p100으로 운전하면서 네비게이션을 돌릴때 입니다. PB-4800은 그야말로 잘 작동합니다. 연결 하자 마자 빨간 불이 들어오고 밧데리 수명이 다할 때까지 전원공급 해 주었습니다. 이 제품은 매우 훌륭하며 상당히 편리합니다. p100이 완충 되면 녹색 불이 들어와야 하지만, 아시다시피 p100은 그리 친절하지 않습니다. 그냥 빨간불만 꺼지고 말지요. 그런데 PB-4800은 녹색불로 전환이 되면서 계속적으로 기기에다가 전원을 공급해 줍니다. 그래서 p100은 외부 전원이 계속해서 공급되는줄 알고, 화면에 아무런 이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TIBI-4800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우선 연결하면 자체적으로 전압을 측정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5초 정도 오렌지 색으로 깜박이다가 잔압을 잡고 빨간색으로 충전을 시작한답니다. 그러면 p100에서는 일단 빨간불로 외부전원을 잡다가 전원을 보내는 쪽에서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에 다시 빨간불을 꺼버립니다. 그러다가 TIBI-4800 에서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면 다시 빨간불을 표시합니다. 이런 상황은 완충되었을 때 심각합니다. 완충이니 더이상 전원 공급이 필요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TIBI는 전원을 차단합니다. 그러면 p100은 외부 전원이 끊긴 것으로 판단되어 몇초후 화면을 밧데리모드로 인식, 화면의 밝기를 줄여 버립니다. 그리고 얼마후 화면을 꺼버리죠. 부랴 부랴 TIBI-4800의 전원을 껏다가 켭니다. 그러면 처음의 동작을 하다가 얼마후 완충이 되면 또 같은 동작의 반복... 전에는 p100의 밧데리 5% 에러에 걸렸습니다. 중요한 전화는 계속 오는데, 밧데리는 부족하다고 계속 신호 오구, 그러면 전화는 끊어지고, TIBI-4800은 전원을 넣었다가 뺐다가 계속 무한 루프를 돌리고...... 정말 지옥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쩝. PB-4800은 전압을 측정하는데 시간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즉시로 판단을 하고 꼽자 마자 안정적인 전압을 공급합니다. 그래서 모든 휴대폰, 또는 myLG070도 바로 충전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TIBI-4800 은 상황이 다릅니다. 전압을 측정하는 시간이 깁니다. 그래서 일부 휴대폰의 경우에는 좋았지만, myLG070의 경우에는 충전을 하지 못합니다. 깜박이다가 완충 표시하고 맙니다. 그러나 TIBI-4800이 산요의 HD2 장시간 녹화에는 아주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는 HD2와는 매우 협조를 잘 하였습니다. 물론 PB-4800도 그랬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아무튼 아무런 오동작 없이 제 기능을 잘 마쳐준 경우는 산요의 HD2로 장시간 녹화를 했을 때였습니다. HD2 가 어떤 상황이든지 상관없이 깜박임 없이 아주 잘 전원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죽 케이스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구요. 이상 사용기를 올립니다. 훌륭한 제품 리뷰는 다른 사람들 것을 참고 하시구요. 제 글은 개인적인 사용 소감 정도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리뷰에 동참하도록 배려해 주신 운영자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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