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벼에 걸렸습니다 ㅠㅠ
치유방법은 구매해야 하는 방법뿐으로 알고 있는데 ㅎㅎㅎㅎ
결정 장애 왔습니다 ㅠㅠ
아이폰 11을 쓰고 있지만 올해 나올 15로 교체 예정입니다 ...14 프로는 와이프 사줌 ㅎㅎ
지금 쓰고 있는 아이패드는 미니 5로 좀 되었죠
그래서 이번에 진급(ㅎㅎㅎ)한 기념으로 와이프가 아이패드 사준다고 했는데
우선 100까지 쓴다고 했는데도 더 비싼거 알아서 사라고 합니다 ^^;;;;;;
그래서 초기엔 에어5를 보다가 프로로 가버렸습니다..호호호호호
그래서 이제부터 결정 장애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저는 무조건 패드는 셀룰러 기종으로 사야하는 습성이 있어서 ㅎㅎ (현재 미니5도 셀룰러로 데이터 함께쓰기 중)
1) 11인치 vs 12.9인치
==> 11인치가 적당할거 같은데 12.9는 넘 클거 같고....근데 보통 집에서만 볼꺼니깐 12.9도 괜찮을 거 같은데
2) 256GB vs 512GB
==> 256이면 적당할거 같은데 이 프로도 한 번 사면 4~5년은 쓸거 같고..그러면 결국 용량이 좀 있는게 좋을 거 같아서
1T, 2T는 too much로 ㅎㅎㅎ (16기가 램이 탐나나 어디 쓸때가 없으니)
이 두가지를 가지고 계속 저울질입니다 ㅎㅎㅎ
일단 이걸로 뭘 할꺼냐 물어보신다면
딱히 할게 없다 ㅠㅠ입니다 ㅠㅠ 진짜로 ㅠㅠ
웹질이 다일 거 같고....영상은 뭐 안방에 55인치 티비 있어서 걍 누워서 보는 편이라..굳이 태블릿으로 뭘 보거나 하지 않아서 ㅠㅠ
인터넷으로 사람들이 뭐하나 찾아봐도 영상 편집 이런거던데 이런거에 관심도 없고 할 줄도 모르고 ㅎㅎㅎㅎㅎ
그냥 이런거 보면 괜한 돈ㅈㄹ 같아서 딴거나 살까 싶다가도.... 그냥 아이패드 있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에 다시 기웃거리고 ㅠㅠ
병 걸린듯 ㅎㅎㅎㅎ (아이패드 병 + 결정장애 병 + 과소비 병 )
우짜죠??? ㅠㅠ 살까요??? 사면 뭘 할 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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