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규제와 로비의 폐해입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기업끼리 경쟁하게 하고 정부는 담합과 불법거래만 감시해야하는데 정보 취약자들이 단말기 구입시 손해를 본다는 미명 하에 한국처럼 단말기 유통이 복잡하게 된 나라는 어디에도 없을거에요
가격 올리는 것과 담합만 감시 잘 하면 업체가 이익 창출을 위해 경쟁하게 마련인데 이건 뭐 국가가 나서서 업체를 보호해주고 있으니...
이제 투피도 폰 중개업으로 지속적인 수입을 얻으려면 단통법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신분증 만큼은 특단의 대처를 강구해야하지 않을까요?
투피에서도 오랜 기간 거래하는 대리점이 있는 것으로 짐작되고 그래서 신분증 보내서 개통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그건 투피와 대리점 간의 신뢰관계일뿐 오랜시간 투피에 있던 회원이 그 부분은 알지 못하잖아요
투피에는 신뢰가 어느정도(백퍼라곤 말하기 어렵죠) 있지만 대리점에까지 신뢰를 갖고 있진 않으니까요
옆동네마냥 대리점이 직접 꾸준히 게시물 올려서 판매하는데도 불구하고 신뢰하지 않는 회원들이 다수 있고 간혹 사고도 생기는데 그런 부분에서 보면 투피는 일단 어느 정도는 신뢰있고 충성적인? 회원들이 있잖아요
단순히 중개만해서 수입을 얻는 건 현 제도상 점점 어려워질 것 같다는 겁니다
특히나 스캔같은 경우에는 투피가 적극적으로 나서면 좋은 조건을 찾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이미 공공재가 되어버린 개인정보지만 그래도 신분증을 알지도 못하는 대리점에 우편으로 보내는 것에 거부감을 갖는 회원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MVNO 만큼은 신분증 스캔 도입되지 않기를 바라는 1인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모바일이라 두서가 없네요
끗~~
모바일- 그리고 추가로
투피가 과연 다른데보다 조건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니다
몇년 전까지는 좋았죠
지금은 조건보단 그나마 믿을 수 있으니까 선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신뢰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투피에서 방법을 찾아 낸다면 투피를 통해 폰을 달리는 회원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는 스캔 정책때문에 힘들어요 보다 어려워지는 스캔 정책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탐구가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권도 힘들어지고 신분증 등기는 아직도 꺼려하시는 회원분도 많으실 거고 그렇다고 내방 위주로 하기에는 서울 중심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항상 서울 시세 보면서 와와 하지만 정작 지방에서 기차나 버스 타고 폰사러 가기 부담 스러운건 사실이니까요.
그나마 투피가 있어서 폰 구매에서는 걱정이 없었는데 갈 수록 규제가 심해지고 있고 최근에는 3사 단합했는지 그렇게 폰가격이 좋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새정부 들어오면 단통법 없어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자유 경쟁을 시키면 분명 내려걸 가격인데. 판매자는 판매자대로 눈치 사는사람은 사는사람대로 고생. 참 특이한 유통 방식이죠.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제이제이님 글 보니 지방에 살고 있는 저도 앞으로 큰 걱정이네요.
좋은 방법이 나와서 서로 윈윈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제이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