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다른분들이 많이 올리셔서 그냥 후기만 써보겠습니다. 상품은 당연히 투피에서 추천받은 다이조아 무선충전기구요,

 전 충전패드+아답터 3셋트를 구매했습니다. 하나는 사무실에 놓고 2개는 집에서 와이프랑 제 핸드폰 충전용으로 쓰려고요.



 우선 상품은 반조립 상태의 제품인데 핵심부품인 충전패드는 만듬새도 좋고 만족스럽네요. 뭔가 절대 이가격은 아닐것 같은

 모양새고요, 아마도 반조립 상태인게 충전코일 윗부분 부품은 뭔가 OEM으로 납품업체 로고가 새겨진 판떼기 같은걸 조립해서

 팔려고 한건가보다 싶네요. 



 성능 관련해서 어제 하루 충전해본 결과를 써보자면 안정성이 영 신통치는 않네요. 아무렇게나 놓아도 충전이 된다는 댓글도

 있던데 전 케이스를 끼워서 그런지(케이스는 일반 투명 플라스틱 UAG, 와이프는 젤리케이스에 신용카드 파우치 붙여서 쓰는 중)

 정확하게 놓지 않으면 충전이 되다 안되다 하네요. (혹시 이거 충전기에 올려놓으면 신용카드 마그네틱 오류나려나 걱정도...)

 

 심지어 어제 잘때(새벽 1시?) 20% 정도에서 충전패드에 올려놓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6시?) 82%만 충전이 되어있네요. 

핸드폰에 표시된 충전 완료 시간은 3시간 정도로 예상되어있었는데 한동안 충전이 중지된거 같더라구요. 이건 일시적인 오류인지

 오늘 밤에 다시 테스트해봐야할듯 합니다.



 사무실 충전기는 조금전 90%일때 올려놓으니 30분후에 100% 충전된다고 하는데 이건 정상적으로 되고 있네요. 



 그리고 고속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답터를 바꾸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12V지만 1.5A라서 그런지 일반 충전으로만 

인식되네요. (폰은 S7엣지라 이전에 고속무선충전도 이상없이 테스트 해봤던 기기입니다. 고속무선충전기가 과열되서 사용안하던

 중이라 고속무선충전에 대한 니즈는 없었서 속으로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아답터가 정격이 아닌지도 모르겠고 

이건 테스트를 못해봐서.....



 그리고 아래 DIY에 포맥스로 하셨다는 글을 보고 나도 해봐야지 하고 집에 비슷한걸 찾다보니 안쓰는 버거킹 사은품 

마우스패드가 있어서 좋다고 잘라서 붙여보니 어떻게 올려놔도 충전이 되다안되다 하네요. ㅠㅠ 



 그래서 아래글을 다시 정독하니 포맥스를 핸드폰 베젤마냥 가운데를 비우고 자르셨더라구요. 아하 코일과 핸드폰 사이에 최대한

 아무것도 없게 해야겠구나 싶어서 이건 오늘밤에 다시 작업해볼 생각입니다. 우선은 반조립 상태에 기판이 보이고 하니 좀 

없어보여서 흰색 도화지를 잘라서 붙여놓고 마감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