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충전하면 최소 5일은 사용할 정도로 잘 사용하던 PREPIA 2nd폰이 USIM 바꾸다가 소켓에 문제가 생긴듯 USIM 인식이 안됩니다.
고딩딸이 고쳐서 사용하고 싶다고 하여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수리비가 새로 사는 비용보다 높게 나오기 때문에 신제품으로 5만원에 유상 교체 진행하여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것으로 그냥 구매를 해도 5만원, 불량품 반납후 새것을 받아도 5만원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게 무슨 교체냐 그냥 판매지? 교체로 하면 부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만 주는 것이고 나에게는 아무런 이익이 없지 않냐고 하니 기본적으로는 새제품 판매는 안하고 이와 같이 A/S 발생시 교체로만 진행한다고 합니다.
(고객이 같은 것을 너무나 원해서 굳이 사겠다고 하면 5만원에 팔던 것을 불량품 반납 조건에 5만원에 팔겠다)
딸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5만원이면 사줄수도 있는데 괜히 제 마음이 틀어져서 하기가 싫어집니다.
혹시 예전 PREPIA 처럼 행사를 하거나 좀 더 저렴한 폰이 있을까요?
작고 가볍고 전화만 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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