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이 저나 지인한테만 있는 게 아니군요. 저는 노트5의 치명적 결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삼성에서는 숨기고 있는 것 같구요. 제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노트5를 올해 3월에 구입했습니다. 근데 6월에 유무선 충전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센터를 방문.. 센터에서 밧데리부터 액정까지 싹 다 교체했는데 결국 보드가 망가졌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산지 3개월밖에 안되었는데 폰 교체를 요청했습니다. 근데 센터에서는 같은 증상 3회 이상시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드를 교체했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 후인 8월말 다시 같은 증상이 발생. 어쩔수 없이 다시 보드교체를 해야하는가보다 했는데 센터에서 갑자기 환불을 해 주겠다고 합니다. 아니 3회 이상시 교체가 가능한데 왜 갑자기 환불이냐? 노트5에 치명적 결함이 있는데 그걸 숨기기 위해서 환불을 해 주는 거 아니냐고 따지니 고객님이 불편하실까봐 환불해 준다는 어이없는 말을 들었네요.
환불 금액이 얼마 안되어 교체할 폰을 사기에 부담이 되어 다시 보드를 교체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든지 오시면 환불해 드린다는 말만 듣고 왔네요.
제 지인도 노트5인데 구입 3개월만에 보드 교체를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잘 쓰고 있다는데.. 제 생각으로는 폰에 치명적 결함을 숨기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 삼성은 멀었다고 봅니다.
노트5 64기가 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