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휴대폰 밧데리관련    글쓴이:San Jose , Hit : 575

지금은 휴대폰 밧데리가 내장되어 나오는게 많은데.... 교체형인 경우.... 처음 휴대폰 살때 달려 나온 밧데리는 꽤 오랫동안 갔던것 같은데.... 휴대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 밧데리가 점점 빨리 퇴근하시는 바람에... 새 밧데리를 샀는데.... 이게 예전에 처음 휴대폰 샀을때보다 훨씬 사용시간이 짧으네요. 전에 갤럭시 쓸 때도 그렇던데.... 이런현상이 휴대폰이 맛이 가기 시작해서 그런건가요? 1년 반 밖에 쓰시 않았는데...

San Jose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5710 친절도:9917

제제아 정보력:5120 친절도:7150   09-14 09:17 아마도 핸펀이 쓰다보면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게 많은가봅니다. 초기화 하고 나면 다시 오래가는... (안전모드로 변경해서 부팅하고 다시 정상부팅하니 오래가더라고요..) 제경우에.^^(V20 쓰고 있씀당.)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9-14 09:37 제제아님 말씀처럼 여러가지 백그라운드 앱의 영향도 있구요. 사용중에 신기종의 성능에 맞춰서 앱의 새로운 버전들도 좀 더 고성능에 맞춰 무거워지는 경향. 그리고 전자회로나 배터리가 물리적이 아니라 전자적으로만 작동하니 (이것도 물리적 작동이긴한데, 시각적으로 움직임이 보이지는 않으니...) 작동하면서 마모나 손상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자의 이동이나 회로금속의 산화현상 때문에 조금씩 노후화 되고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는 전해질이 점점 기능을 잃게 되구요. 화면이나 메인보드의 전자회로들은 노후화 현상으로 조금씩 저항값이 높아집니다. 저항값이 높아지면 회로에서 발열이 심해지고, 이 발열로 전기가 낭비됩니다. 배터리의 성능도 교체형이 보편적일 때는 1년 정도 사용하면, 새 배터리의 성능이 70~80% 수준으로 떨어지게 수명이 설계됐지만 요즘에는 개량됐기도 했고, 여유를 많이 둬서 특히 내장형 배터리의 경우 2년 정도에 70%정도로 떨어지게 설계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2년 정도에 폰을 교체하기 때문이죠.)

moonopen 정보력:1510 친절도:4782   09-14 10:15 새 배터리를 샀을 경우도, 며칠전 제조된게 아니라.... 핸드폰 판매될 시기에 제조되어, 제고로 남은 배터리일 수 있다고 봅니다. 지속적으로, 구형 모델의 배터리를 만들지는 않을테니까요. 새 배터리도 사용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았다뿐이지, 완전방전상태로 장시간 보관되면, 핸드폰 판매시 받은 새 배터리 성능을 발휘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