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일듯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펙따지고 카메라 화소 따지고 하는 체질이 아니라...



아 아닌게 아니라, 크기랑 무게는 무지 따지는군요. ^^



S4 액티브를 오래 사용했던 이유는 작은 크기였습니다.

부수적으로 당시적으로는 희귀했던 방수기능에 3가지 물리버튼이 오래 사용하니 오히려 편하더군요.

요즘은 어디에 버튼이 있는지 손으로 더듬어야 하니... ^^



어쩔때는 큰게 좋아보여 갤탭E8.0을 전화로도 사용해보고 미맥스1도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너무 커서 금방 다시 S4로 돌아왔었습니다~

딱 손에 잡히고 사용하기 편했었는데, 요즘폰은 무조건 홈버튼 없어지고, 일체형에 방수가 기본인지라.



갤럭시 시리즈가 엘지의 G시리즈나 V시리즈를 압도하기때문에 사실 비교할만한 대상은 아니긴 하지만,

이번에 V30이 꽤 괜챦네요. 처음에 발표하는 영상보고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실제 사진이 올라오는거 보니 꽤 괜챦은듯합니다.



노트8은 정말 어마무지 하게 크고, 가격은 초대박! 인지라...

V30 무게가 158g... 저 크기에 저무게가 가능한가요? ㅎㅎㅎ



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크기와 무게가 가벼운 V30이 잘 팔렸으면 좋겠네요.



힘내라 엘지...



라고 하고 싶지만, 가습기 살균제 제품을 엘지도 팔았다더군요...



역시 좋은일도 조용히... 나쁜일도 조용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