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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버겁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버거운 것만은 아니지요. palm은 엄밀하게 말씀드려서 멀티태스킹OS는 아닙니다 그런 것 처럼 보이게 하는 거죠. (그렇게 말하자면 사실상 PocketPC도.. ^^;) 어쨌거나 클럭수가 낮다해서 성능이 낮은 CPU는 아닙니다. 물론 클럭수가 높으면 같은 시간내에 더 많은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지만, 드래곤볼도 제대로 최적화가 된다면 멀티미디어 플레이정도에 문제있는 CPU는 아닙니다. 물론 palm 5부터는 드래곤볼대신 ARM계열의 CPU를 쓸 예정입니다. 어쨌거나 낮은 CPU성능을 최대한 끌어낸 sony는 칭찬해줄만 하죠. ^^; 그리고.. WIN CE는 뭐랄까.. 좀 조잡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리봐도 CPU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PocketPC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많이 깎아먹고, Sony의 Clie는 제한된 환경하에서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낸 편.. 이라고 하면 이해되시려나요? 사족: 드래곤볼은 원래 모토롤라랑 삼성이랑 같이 만든 CPU입니다. 이후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한 삼성은 드래곤볼에서 빠지고.. 모토롤라가 계속 가지고 있다가 palm에서 사용되고 있죠. 요즘 삼성은 다시 모바일기기용 프로세서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는군요. 현재까지는 200Mhz급 개발중이고, 곧 400Mhz급도 개발한다고. 자사의 넥시오 브랜드라인에 이 자체 프로세서를 이용할 거라고 하네요. >정말 몰라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PEG-NR70 스펙과 여러 기능, 디자인을 보면 멀티미디어를 추구하는 PDA이며 상당히 집적된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왜 클럭 수도 낮은 드래곤볼 66MHz를 쓰나요? >이 정도로는 동영상, MP3, 멀티태스킹이 버거울텐데요... >단순히 팜OS를 쓰느라고 그러나여? >참 이해가 잘 안되네요. > >참고로 전 3630 유접니다. >ARM 206Mhz로도 동영상, 멀티태스킹에 느리다는 느낌을 받는데, 클리에 신형이 왜 꼭 드래곤볼 CPU를 쓰는지 이해안되어서 질문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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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클리에 CPU는 드래곤볼66MHz를 쓰나?
[re]지원을 안하니깐 안쓰죠.
[re] 왜 클리에 CPU는 드래곤볼66MHz를 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