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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 수 없어서 이렇게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창고를 정리하다가 박스풀셋 상태의 hiebook이라는 전자책을 찾았습니다. 요즈음은 사용치 않다보니 잊고 있었네요. 그런데,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았더니 내장배터리가 방전되었더군요. 더 사용도 하지 않을 것 같아서 며칠 전에 장터에 내놓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내장배터리방전이라 많은 분들이 문의만 하시고 구입을 망설이시더군요. 그래서, 오늘 배터리리필하는 곳에 가서 리필했습니다. ㅋㅋ 잘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 이 제품을 제가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겁니다. 예전처럼 그냥 잘 사용하면 될 것도 같긴한데, 좀처럼 그렇게 될 것 같지 않네요. 또 없으면 서운할 것도 같고...아 모르겠네요. A. 그냥 팔아라. B. 구하기 힘든 제품인데, 소장해라. 여러분은 제 입장이라면 위 두가지 선택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다. 선택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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