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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없는 나머지, 글을 너무 두서 없이 썼군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ㅠㅡㅠ] 제가 아침에 너무 급한 나머지.. 육교를 허겁지겁 뛰어 올라가던 도중, 별안간 갑자기 오른쪽 주머니가 가벼워지길래 뒤를 돌아보니 .. 마치 영화의 그 슬로우 모션처럼... 'PDA는 땅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 그 순간이 너무 길더군요... -_- PDA가 마치 공중부양.. 5m는 족히 되는 높이였을겁니다. 바쁜 순간이었음에도.. 후다닥 뛰어내려가 PDA를 살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지, PDA의 전원이며 데이터, 액정 표시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액정이 깨지지 않고, 하드 리셋이 되지 않았다는게 신기할 따름.] 다만, - 왼쪽 아래 틈이 벌어지고 살짝 갈렸다. - 터치는 인식되나 정확한 좌표값 입력이 안 됨. 이 두개 때문에 걱정 중입니다... 요놈을 팔아버리고 hx4700으로 갈아탈까.. 생각 중인데 팔자니 케이스는 교환해야 할 것 같고;; 액정은 A/S 받으면 얼마 정도 나올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화면 표시에는 전혀 이상없습니다. 근데 좌표값을 맞추는 테스트를 할 때, 스타일러스 펜으로 터치를 하면 정확한 곳에 입력이 안 됩니다.. 흠, PDA 4대 가량 써봤지만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난감하군요;; A/S는 직접 가서 받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택배를 이용할까요? 조언이나 충고 부탁드립니다... 사칠이로 갈아타는 것에 대한 문제에 대한 충고나 의견 제안도 부탁드립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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