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을 잘 하시는 분께는 좋은 기기이지만
단순히 mp3player로 쓰시는 분께는 덩치만 크고 조루밧데리에 음향도 안좋은 기기일테구요.
동영상 전용기로 쓰시는 분께는 pmp가 더 좋은 선택이겠죠?
나름대로 정리를 하자면 윗분말씀대로 쓰기나름........같네요.....^^
모바일 Mode- -모바일 MODE
실패작이라고 볼수도 있지요... 제 주변에 PDA쓰는사람 많지 않습니다..(최근에 지하철에서 포즈나 알육이가 좀 보임)일단 가격면에서 상당한 고가를 보이니까 그렇게볼수 있지요 예를들면 h4700 지구상 가장 높은 사양을 자랑하는 놈이죠 예 가격이 약 70만원... 이정도면 저렴한 50마원짜리 노트북보다 성능은 구리지만 가격은 높지 않습니까? 이런면에서.. 아마실패한다는 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보자면 umpc겠지요.. 이놈도 휴대하기엔 좀 크고.. 성능은 노트북보다 낮아 오히려 PDA나 노트북쪽이 낮다는 평이 있기도 합니다.
- 그리고 h4700이 지구상 가장 높은 사양은 아닙니다 ^ㅡ^;; 일단 성능만 따진다면 도리어 x51v가 높죠 ( 이것도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죠;; ) 다만 액정만 놓고 따진다면 4700이가 좋긴 좋습니다. 하지만 난감한 버튼방식과 민감한 분에게는 화이트노이즈가 단점으로 작용하죠;;;
가격대는... 팜파일럿에서부터 UX50와 같은 예전모델들도 초기 가격은 무시무시 했습니다 ㅠㅠ;; 백만원대의 엽기적인 녀석도 있었죠 ㅋ
마늘
정보력:0 친절도: 04-19 00:39 61.82.9.48
참 좋은데 . 말이죠. 그쵸?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주변에 쓰는 사람(저희 대학)에서 제가 활동반경이 좁아서 그런지 몰라도 오랜시간동안 딱 2분 봤습니다.
그중하나는 핸폰기능이 있는삼성꺼였구요.
버스를 타고 앞좌석 분이 피뎅이를 쓰윽 꺼내고 뭔가를 읽고있더군요. 책인것 같았어요.
색깔이 붉으스름한게 디게 반가우면서도 기종이 궁금해지던데..
그만큼 눈에 잘 안띄네요.
그저 아직 때가 아닌 듯 싶습니다 ^ㅡ^;; 불과 3년 전 만 하더라도
제가 노트북을 쓰고 있을 때 미니노트북(소니U101)같은 경우는 강의실 휴게실에서 보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나 나나 할 것없이 자주 볼 수 있더라구요.. 또한 플스2의 경우도 초창기에는 일본내수용이라도 주변에 보기 힘들었지만 요즘은 ;;; ㅡ.ㅡㅋ;;; 초딩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을 본다면.. 아직 PDA는 때를 못만난 듯 싶습니다. UMPC의 경우가 대안으로
주목받구 있지만... 휴대성과 기동시간의 문제로 아직까지는 ㅡ.ㅡ;;;;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 플래쉬하드를 달고 나온다면 저도 바꿀 생각 있음 +_+)
이전에는 PDA의 유통이 원활하지 않은 덕분도 있지만 요즘들어 국내에서 개발이 활성?화 된 만큼 뭔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셀빅과 클리에, 넥시오의 사업포기가;;; 울 나라에게는 큰 영향을 미친듯 ㅠㅠ;;
아마도 직업이라든지 휴대성문제라든지...
자기한테 맞는 사람에겐 pda가 유일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전 직업적으로 해외에 아주 자주 나가는데,
기내에서나 호텔 로비같은데서 상당히 눈에 띱니다.
세계정보 환율과 날씨정보는 기본이고,
여러 스케쥴과 포켓엑셀, 메모역시 기본이고,
독일어,스페인어,이태리어,불어,러시아어 <-> 영어 사전도 들어있고,
해외에서 가볍게 메신저로 한국에 있는 사람하고 이야기할 수도 있고...
백과사전을 통해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도 어느정도 얻어내기도 하고..
이메일 보기하고 보내기는 안되지만(이상하게 보내기가 안된다는(다음),
노트북을 휴대하기엔 이동이 너무많아서 거의 불가능한 저에게,
pda는 상당히 유용한 기계죠.
제가 만일에 한국에서 일반적인 샐러리맨 생활을 한다거나,
학생이었다면 안샀을 거란 생각은 분명 듭니다.
김수진
정보력:0 친절도: 05-09 20:17 222.112.23.122
PDA가 실패작? 저는 회사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인데, PDA없으면 미쳐버릴 정도로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공부하려고 지하철에서 노트북을 펼치시렵니까? 동영상강의 보려고 독서실에서 노트북켜면 팬돌아가는 소리,타이핑소리에 옆사람이 난리칠테고. 문제는 PDA가 다루기 쉬운 기기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못쓰는 겁니다. 가스점검원아줌마가 PDA들고 다니면서 그걸로 서명받는데, 그분이 PDA쓰는거라고 봐야 합니까? PDA가 정말 필요한 기계라는걸 알려면 상당한 수준의 컴지식이 밑받침되어야 하는데, 컴맹이대다수니, PDA가 인기가 없는거죠. 뭘 알아야 쓰쟎아요.
예택아빠
정보력:0 친절도: 05-10 12:00 222.112.246.140
바로윗글에 전적으로 동의
피클론트
정보력:0 친절도: 05-10 22:36 125.178.115.56
일단은..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실패작이 틀림없지요.. 판매량도 적고.. 시장성도 적고..
몇개월전까지 iPaq5450 모델을 3년 넘게 사용했었습니다.
주 용도는 지하철에서 핸드스토리 및 isilo 로 뉴스 클리핑한거 보기와 동영상강의 듣기 그리고 가끔 mp3 플레이어로 음악 듣기 거기다가 업무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필요한 메모들 하기 등등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넘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 액정이 맛탱이가 가서 iPaq2750 모델로 기변을 해서 현재 7개월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 용도는 위에거에다가 요즘은 네비게이션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암튼 이렇게 많은 용도로 사용될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자들은 이렇게 사용할줄을 몰라서 실패작이라는 소리들을 하는듯 싶네요.
이를테면 동영상강의를 들을려면 큰 동영상 파일을 인코딩해야하는데 이걸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핸드스토리나 isilo 로 뉴스 클리핑을 할려면 저런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등의 공부해야할게 상당히 많죠. 아마도 대다수 사용자들이 이렇게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인듯 싶습니다. 솔직히 저도 PDA에서 동영상 강좌볼때 첨에 몇일을 끙끙거리면서 해멨거든요. 첨엔 무식하게 500메가짜리 파일을 SD카드에 통째로 넣고서 실행을 시켰는데... PDA가 맛탱이 가버리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이거 왜이래 하면서 PDA정말 구리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곳에 와보니 여러가지 방법들을 설명해주더군요. 특히나 '바닥' 이라는 인코딩 프로그램을 알고 나서는 정말 넘 편하게 동영상 강좌를 보고 있답니다. 암튼 PDA를 제대로 사용할줄 아시는 분들은 '실패작' 이라는 말에 동감을 안할듯 싶네요.
MRSon
정보력:0 친절도: 05-15 10:25 211.38.134.9
데스크탑과 호환이 안되서가 아닐까 싶네요.
데스크탑을 잘 쓰더라도 PDA 사면 별도로 공부를
많이 해야하니까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사용하기
넘 어렵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