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ce기기들은 제가 알기로 dsp칩이라는 음악 처리 칩이 없어서 메인보드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취하므로 보통의 컴퓨터와 매우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주 좋은 음질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높은 음을 주로 내는 PDA이므로 보통 낮은 음을 강조하는 것이 좋거나 출력이 좋은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파나소닉 제품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또한 리맥스꺼도 써봤지만 611SH는 출력이 너무 좋고 낮은 음이 약해서 버렸습니다;;
파나소닉 HV162,178(맞나;;;)를 한번 써보시는 것이 어떠실지 합니다. 실용성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특히 162는 음량을 조절할 수 있고 178은 막강한 저음 강조가 대박입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 쓰면 음이 별로 안좋습니다;;; PDA의 높은 음을 낮게 만들어 주는 환상적인 뭉게버리기;;;; 막강한 넘입니다..
-주관적인 관점이 주를 이룬 이야기 입니다;; 제 개인적인 평판이니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음.. 파나소닉은 별로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제로님 말씀 대로 파나소닉 모델도 고려를 해봐야
겠네요.
MX500
정보력:0 친절도: 12-19 23:33 211.53.193.212
젠하이져 MX500 사용중입니다. 이거 고르느라, 유명한 AV 사이트 여러곳의 사용기를 읽어가며 소니의 8*8 시리즈를 물리치고 선택한 이어폰이었습니다.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성능하나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음은 아주 좋네요. 첼로 소리 같은거 끝내주게 들립니다.
최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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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어폰을 살려다 오늘 중고로 젠하이져 PX-200을 샀는데...대체로 만족합니다....근데 너무 저음이 강해서 그런지 약간은 음색이 외곡된듯한 느낌이 들더군요...겨울철인데 헤드폰도 한번 고려를 해보세요...글코 시코쪽에 이어폰과 헤드폰의 고수들이 많으니 한번 사용기나 질문난을 들러보세요. 약간은 도움이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