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불량화소 (이건 모든 TFT제품의 문제입니다.모니터나 TV등등..3-6개까지는 A/S 대상이 아니랍니다.)
3.사정없는 액정의 치우침(그작은 PDA에서 액정의 쏠림이 지나치게 큰 제품들이 있곤 합니다.한쪽은 0.1m고 반대쪽은 5-6m정도...센터 맞추고 제품 내놓는거 기본아닌가???)
4.음영문제(그 작은 3.5인치 액정에서 음영이 생깁니다.흰 화면에서 보면요.아주 미세하지만 하단부분에 생기죠.이건 2210 전제품이 다 그렇고 백라이트 문제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상위기종들(예를 들어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신기종인 5450)은 그렇지 않답니다.)
글로써 적어보자면 이렇지만, 실지로 본다면 그리 큰문제도 아니고 쓰기에도 전혀 지장 없습니다.
원래 사람맘이 뭐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곳만을 신경쓴다면 더욱 커져보이는것처럼 보통 기기 쓰시는 사람이면 무난히 지나치는 문제들입니다.
저처럼 제품에 기스나서 속상해하며 팔아버라고 다시 새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한테는 큰 문제죠.^^
워드맨
정보력:0 친절도: 10-16 00:44 218.50.14.28
5450님은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의 말씀이고 지키미님은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말씀하셨군요.
저는 전문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그쪽에 치우친 일을 하다보니 많이 이해하는 편인데 2210의 액정 만큼은 이미 많은 사용자로부터 판단을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5450님 처럼 제품에 흠집나면 팔고 새로 사는 정도까지는(죄송합니다 5450님 나쁜뜻은 아니예요) 아니지만 좀 그런 성향이 있어서 아주 오래전 17인치 삼성 모니터 CRT 한 복판에 까만 점이 생긴걸 CRT 교환 A/S 받았는데 2번 방문 처리후 맘에 안들어 용산 센터에 들고가길 2번후에도 맘에 안들어 새거 아니고 중고라도 좋으니 좀 맘에 드는걸로 해줬으면 좋겠다 했더니 정말 중고 CRT로 맘에 들게 해준걸 들고온적 있습니다.
비슷한 형태로 2210 액정이 지금 저를 조금은 신경을 건드리고 있는데 뭐 주위에서 너무 날카롭다고들 할까봐 애써 참으며 쓰고 있지만 문제가 있는건 사실 아니겠습니까?
눈에 티나지 않게 문제 있는거야 머 문제될게 없죠.
완벽이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게 많은 사람들에게 희자된다는건 분명 문제가 있는겁니다.
문제가 있는걸 애써 없다고 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겠죠.
그렇다고 2210이 아주 형편없는 못쓸 그런 기계는 또 아니죠.
저의 경우 액정과 껏다 켤때 종종 안켜지는 현상만 빼면 대만족인데 그것때문에 걍 만족에 머무르며 쓰고 있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알리고 그것을 살지 안살지의 결정은 사용자에게 맏겨야될걸로 생각됩니다.
불량화소 교환도 노트북 액정(12"~15")에 3~5개와 PDA 액정(3.5"~3.8"?)에 3~5개...동일시 한다는거...이거 뭔가 불합리한거 아닌가요?
합리적이지도 못하고 논리적이지도 못한것 같습니다.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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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문제가 분명히 있기는 있는듯합니다.
전 2210구입을 고려중인 상태인데, 여기 게시판보고나서
무자게 고민중이지염. 이번에 새로 들어온다는 제품들
사용후기를 좀 봐야할거 같네염... ^^
날개
정보력:0 친절도: 10-17 20:47 61.79.153.61
지금 제 h2210 불량화소 1개 있습니다. 아래 부분 보면 음영 있습니다. 사실 거슬리는건 사실이지만 HP기준에 불량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판매점에서도 뜯어봐도 바꿔주지 못한답니다 HP에서 안받아 주기 때문에. 저도 PDA 개발하는 회사에 다니면서 PDA 개발하고 있지만 제가 본 수십개의 3.5" LCD에서 유리가루 불량은 봤어도 불량화소 한번도 못봤습니다. 좋은 LCD도 아니고 대만 A모 회사 LCD입니다. 회사에 샘플로 011용 POZ, 016용 POZ, 아이나비ACE, 럭시앙 컬러용등등 있지만 불량화소 없습니다. HP 예전에는 좋아했는데, 요즘 정말 점점 맘에 안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