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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아침부터 컴퓨터가 갑자기 꺼져서 안켜지는 것이 아닌가 --; 그래서.. 제헌절이고 해서, 집에가려고 자전거보드(--;가칭) 를 타고 가는데, 어정쩡한 거리에서 --; 고장이 나서. 다시 돌아와야만 했다. 고치면서... 손가락 하나 다쳤다.. 아.. 암울하다 했지만, 버스를 타고 가려했는데, 그 잘오지도 않는 버스가.. 나를 무시하고 가버리구.. 다른 한대는.. 다음 정거장 반정도 되는 거리까지 뛰어가서 타야만 했다 --; 그러려니 하는데.. 오랜만에 들어간 집은 --; 아무두 없는것이 아닌가.. 그냥.. 뒹굴하다가.. 여자친구 만날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1시간 전에.. 대충 버스로 40분 소요거리.. 나갔을때,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 우산쓰고 가야지 하면서.. 돌아와서 우산을 힘들게 찾고, 나오는길에.. 우산을 피고, PDA를 대략.. 무릎 가까운 곳에서.. 떨궜다.. --; 헉 --;; 설마.. 했는데.. 안켜지는 PDA --;; 파워킷두 있는데 --; 완충작용안하나--a 아파트 안이라 비가 들어간것두 아니구.. 외상은.. 약간의 찌그러짐 정도였는데.. 켜지질 않다니. ㅜㅜ 헐헐.. 그래두 약속시간에 늦을까.. 싶어.. 가는데.. 가면서. 만지작 거리는데.. 다행히 전화는 돼는것이었다.. 파워킷연결해 두었는데.. 진동감지로.. --; 전화는 받을 수있었다. --; 그러면서 --; 나도 모르게.. 코스를 지나쳤다 --;; 처음보는데.. 여기 --;; 하구.. 뒤늦게 지나친걸 깨닫고.. 내렸다 --;;; 그래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 택시에 왠 차가 달라들더만.. 사고가 나는게 아닌가. --; 그래서 다른 택시를 타게 돼었는데.. 기사왈.. 어라.. 방금까지 됐던.. 히터가 손님이 타신후 안돼네요 --;; 헉 --;;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제가 오늘 비굴하네요 --; 했더니 기사왈 서울을 다녀왔다던가..하면서 자기를 만난이상 운이 좋을꺼라나--; 참고로 난 전라도 광주에 산다. 암튼 이렇게 해서.. 가고 있는데.. 맘좋은 아자씨 --; 가는길애... 여고딩보자 --; 나에겐 물어보도 않고, 태우구 있으니 환장할 노릇이다. 약속시간은 거의 10분이 늦어가는데 말이다. --; 암튼.. 힘들게 해서.. 도착하여. 내린후 우산을 펼치는데 --; 손가락을 또 다치고 만것이 아닌가 --;; 어떻게 이렇게 운두 없을수가 있는건지.. --;;; 암튼.. 이야기를 여자친구에게 말했다.. 글구.. 스파게티를 먹구... 카페가서... 레몬티를 마시구.. 암튼 그랬다.. 더이상의 불행은 이어지지 않고, 무사히.. 하루를 보냈다.. 그나저나.. PDA(HP5450) 서울가서 고쳐야 하던데 --; 미칠 노릇이다.. 충격에 의하면 --; 수리비 몇십만원이 기본이던데 --; 헐헐.. todaysppc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PDA 파워킷 장착한후... PDA 전원 키면.. 암꺼두 안되구.. 소리두 안나지만.. 파워킷 진동은 돼구.. 전화오는거 받는거 까지 됩니다. 근데 화면은 안나오고요 --; 머가 문제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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