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새차를 뽑아놓구선 한동안 방치를 했더니 묵은때가 너무 보기 싫더군요.
그래서 한가한 오후에 마트가서 세차용품 구매해서 셀프세차장을 갔더니 "개인세차용품 절대 사용금지"라고 되어있더라구요.
몇년전에 있던곳은 없어져서 그냥 주유소에서 자동세차기를 이용했다가 세차라서 기스가 신경쓰여 셀프세차장을 찾은것인데
더이상의 돌아다닐 시간도 없고 하여 그냥 세차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2000원을 넣고 물을 뿌리기 시작한후 정지를 눌러도 3분의 시간은 그냥 흘러가더군요. 물잠깐 뿌리다가 거품솔로 했어야 했는데 물뿌리는것에
전념하다 보니 시간이 그냥 흘러가더라구요.ㅡㅡ
예전엔 천원넣으면 물 뿌리고 카샴푸로 거품내어 딲고
다시 천원넣고 세차하다가 좀 부족하다 싶으면 다시 돈넣구 물뿌리고 했는데 이곳은 어중간히 했는데두 6천원이 그냥 나가더군요.
RV차량이라 세차도 힘이드네요.
중간중간 더러운 부분이 있어서 다시 대충딱고 물뿌리고 하다보니 그렇게 했는데도 영 찜찜하게 세차가 되더라구요.ㅡㅡ
개인세차 용품 사용이 되는곳이 있다고 하는데 근처에는 없는것같고 좀 떨어진 곳이라도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서울 중랑구쪽인데 이쪽에 가능한곳이 있나요?? 태릉역쪽에 있다고 얼핏 인터넷에서 본것 같긴합니다.
다른곳은 어떤식으로 셀프세차장이 운영되는지 궁굼해서요.
그냥 자동세차기를 이용하던 아니면 좀 비싸더라도 손세차나 스팀세차쪽으로 하던가 고민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곳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물론 바쁜시간 사람많은시간대엔 다른분들에게 눈치보면서 여유있게 세차하는 스타일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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