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배 보내는 횟수가 좀 늘어나서 조금이라도 싸게 보내려고 편의점 택배로 발송하는걸

알아봤습니다. 여기는 시골이라 읍 지역에만 편의점 택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나갈

일이 있을때에는 편의점택배를 이용하는게 조금이라도 싸지만 일부러 거기까지 가면 기름값이

더 들어가가지요 ㅡ.ㅡ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건 편의점택배는 익일에 배달이 가능하려면

오후 3시 전에 접수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다른 취급점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지점에

문의해본 결과 그렇다고 합니다. 분명 cj나 대통에서 취급할텐데 왜 이렇게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심 지역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렇게 많은 시간차이가 나는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택배비가 저렴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보내는 사람이 편의점까지

가져다 주는거고 cj나 대통에서 한꺼번에 수거해가니까 그리 불편한것도 없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