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좀 깁니다만 질문드릴 건 3600 시리즈 액정과 본체를 연결하는 필름과 필름커넥터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게 그냥 간단히 접속이 되는게 아닐까요?
오늘 3660 액정을 구했습니다. 근데 이걸 액정 망가진 본체에 연결을 해 봤는데 화면이 안 나오는군요. 파시는 분 설명으로는 위에 커넥터가 한번 빼서 다시 연결하면 원래 잘 안된다고 하시네요. 그 분 말씀으로는 그래서 남*시*템에서는 이걸 눌러주는 도구로 꾹 눌러준다고 하십니다. 그 분도 잘 안 되셔서 남*시*템에 갔더니 거기 엔지니어가 그러더라는군요.
훔. 제 경험도 좀 혼란스러워서 ... 사실 이렇게 시작된게 터치가 깨지면서 부터인데 첫번째 터치를 구해서 교체한 뒤에 다시 액정을 연결했더니 원래 멀쩡하게 잘 되던 액정이 화면이 엉클어져 나오더군요. 이걸 보면 위에 말씀처럼 접속이 쉽지가 않은 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잘 쓰던 제 본체를 남겨놓고, 다른 터치 망가진 본체를 하나 구해서 위에 새로산 터치를 다시 때어서 교체한 뒤에 연결했는 데 이건 잘 되더군요.
오늘 액정 파신 분 말씀으로는 두번째에 접속이 잘 되는게 아주 드문 초기모델의 경우라고 하시는 데요.
3600 시리즈 많이 만져보신 경험있으신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그냥 커넥터는 커넥터인거 아닌지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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