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비자가 반품한 제품
미국을 예로 들면 물품을 구입 후에 적게는 한달, 보통 석달, 길게는 1년내로 물건을 사용하다가 맘에 안들면 그대로 반품할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팩 3950을 사서 쓰다가 맘에 안들면 반품 기한내에 영수증 들고 가서 다시 돈을 받아올수 있습니다
2. 비지니스에서의 리스가 끝난 제품
사업체에서는 보통 컴퓨터나 전자제품은 그 싸이클이 짧기 때문에 리스(렌트)를 많이 합니다 최저 리스기간은 1년 보통 2-3년 정도 리스를 하는데 리스가 끝나면 다시 기계를 반납해야 합니다~
3. A/S가 들어온 제품
불량이 생기면 수리를 해주기도 하지만 테크니션이 수리를 못하는 경우나 수리가 늦어지는 경우에는 소비자에게 새제품을 내줍니다 그러면 수리 들어온 제품을 공장에서 새로 나온것처럼 다시 만듭니다
1, 2, 3으로 모아진 제품을 배터리 새거 넣고(상태봐서 배터리 교체를 안하기도 합니다) 너무 외형 손상이 심하면 케이스 교체하고 등등 공장에서 최대한 새제품과 같게 복원 시킵니다 이걸 outlet을 통해서 다시 파는데 (옷도 아웃렛 매장이 있죠? 그거 생각하시면...) 이런 제품을 리퍼비쉬드라고 합니다
상태는 95% 정도는 A급입니다 가끔 기스가 난 B급도 있습니다만... C급은 없습니다 정식 비지니스 어카운트를 열어서 판매를 하는 판매자한테 사는 겨우 1년 워랜티가 있고 그 외에는 3개월의 워랜티를 줍니다 (HP의 경우 - 제가 HP outlet에 비지니스 어카운트가 있거든요) 단, 해외로 나갈 경우는 무조건 3개월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p.s. 개인적으로 나온지 1년이 안된 제품은 리퍼비쉬드 제품을 구하실수 있다면 사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말인즉은 모두 반품이 들어온 제품뿐이지 (소비자가 박스 열어보고 반품) 비지니스 리스가 끝난거나 A/S 들어온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