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고시장에 매물들 설명 보면..  
 글쓴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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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는 한 3개월 됐는데..실사용은 10시간도 안되요...이런글들...이게 과연 사실일까요? 이것저것 호기심에 만져보다...나에겐 정말 필요없어서..구석에 쳐박아 뒀다가..생각나서 3개월만에 파는거라는 식의 글들이 많은데...과연..그게 사실일지...사놓고 만져보다 필요없다 느껴지면...바로 팔지..왜 그 비싼 pda를 먼지쌓이게 쳐박아 뒀다..이제사 판다는 것일까요?? 과연 pda를 사놓고..쳐박아 뒀다가..몇개월 지난후 파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그런데 매물을 보면.많은분들이 그런글을 써놓는데...문득 생각난 의문이었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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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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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12:00
220.75.187.178 		그거야 알 수 없죠. 일반적으로 연령대에 따라서 그럴 가능성이 있는 연령대가 있습니다.

20-30대 초반이면 그럴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고, 후반이면 회사 등에서 구입해서 그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왜 처박아 뒀다가 늦게서야 파냐하면 팔 수 있다는 걸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들은 이런 온라인 장터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주변인들에게 물어보거나 그냥 정말 서랍에 넣어뒀다가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회사만 해도 그렇게 굴러다니는 녀석이 꽤 됩니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그걸 발견하고 (집의 아이일 경우 달라고 할테니 대부분은 회사 동료나 하위 직원) 그걸 왜 그렇게 썩히세요... 하다가 나중에는 판매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감언이설 날림 발언인 셈이구요.

실제로 상태가 어떤지를 보면 알 수 있을테고, 구입 전에 상태에 대해 문의를 하신 다음에 그에 대해 하자가 있을 경우 구입 취소를 할 수 있음을 밝히신다면 그런 물건 구입도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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