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무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릴까 하다가 욕먹을 것 같아서...  ^^



개인적인 사항이 많은 관계로 19금도 걸었습니다... 



저의 이름으로 개인사업자가 있는 상태이고, 2014년도 4월에 회사에서 쫓겨났.. 

(회사를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직원으로 남아있다가 법인은 살려둔채로 저도 퇴직처리하고...

대표이사만 달랑..)

그 동안 정상적인 급여는 지급이 되지 않았고, 2014년도에 개인사업자로의 소득은 신고할 사항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법인에서 받을 돈으로 다른 직원들 급여챙기느라 제명의 사업자 앞으로 계산서 끊고

거래하던 업체에서 돈을 받아서 직원들에게 돈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개인사업자에 소득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그 후에 개인사업자 명의를 6월부터 12월까지 휴업처리 하고 올 1월에 휴업을 종료했습니다.



이번에 소득세 신고 기간이 되어 안내가 왔는데..   소득금액 신고자료 D 유형에

수입금액이 매출 끊었던 1,200 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금액도 적고 해서 거래하던 세무사님에게 맡기기도 애매한 것 같기도 하고

(세무조정비를 소득신고할 때만 30만원씩 드렸습니다. 이때는 매출이 약 1억 정도..  매출이 없으니 조정할 것도

 얼마 없을 것 같고, 조정을 해도 나올 금액이 얼마 않되는데, 없는 살림에 세무사님께 30만원 드리기도..

쉬운 금액은 아닌것 같고 해서요..)



혹시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처리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른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