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메모리 의 개념이 잘 안잡히네요..

제가 사용하는 옴니아팝 스펙을 보면 rom 512메가, ram 256메가  로 되어있읍니다.

rom은 윈도우와 전화프로그램등이 깔려 있을테고..

ram 256에서 일부는 저장소로 일부는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컴퓨터의 램 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이게 맞는건지요.? 

옴팝의 '메모리관리'를 보면..

프로그램 ram 이 138메가 정도있고(이게 데스크탑의 램과 같은거겠죠?)

주메모리 가 또 138메가 정도(여기에는 제가 설치한 프로그램 목록이 쭉 나오고  설치장소--주메모리, 스토리지 카드--가 구분되서 표시 됩니다.

어플 설치를 장치에 하면 ram 가용용량이 줄어든다 함은  위에서 볼때 '프로그램 ram' 이 준다는건데..

그렇다면 '주메모리'라고 되어있는 곳에 깔려 있는 어플들은 뭘까요?

제가 눈으로 딱 볼때는 어플 깔면 '프로그램 ram' 이 아니라 '주메모리' 라고 되어있는 공간(138.95메가)이 줄어드는것이라고 밖에 생각을 못하겠는데  왜  어플을깔면 가용램 용량이 줄어 성능 저하가 된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명확하게 개념을 잡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읍니다.



또한 예전 윈도모바일에는 있었던 프로그램과 저장소 메모리 용량 조절하는 것이 없어진거 같습니다.

조절 가능하게 해주는 어플이나 아니면 방법이 없을까요?

예전에는 어플들 깔고나서는 저장소를 줄이고 프로그램 ram 용량을 늘려서 쓰곤 했는데 말이죠..

왜 위에처럼 각각의 ram 을 고정시켜 놓은건지 모르겠읍니다.

제가 생각하는것이 맞는것이라면 ram 을 둘로 나눠서 고정시켜 놓음으로 해서 불필요한곳에(위에서 주메모리라고 불리는, 어플설치하는곳, 즉 저장소)

ram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들거든요??

예전처럼 조절이 가능하면 남아있는 '주메모리'를 '프로그램 ram'으로 사용할수 있어 훨씬 널널해 질텐데 말이죠..

참, 추가로 위의 두 메모리 용량을 합하면 276메가 가 넘는데 이건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걸까요?

둘중 하나는 Rom 의 일부 인건가요??

제가 알기로 Rom은 읽고 바꿀수 없는 전원이 꺼져도 지워지지않는 비휘발성메모리다  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걸 램으로 사용할수 있는건가요?

암튼 도통 개념이 안잡히네요..ㅎㅎ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