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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을 올리고 오늘 교보문고에 가서 열심히 뒤져본 결과 좋은 물건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일반 샤프 매장 말고 수입 샤프파는데 가면 Staedtler Mars 7777이라는 샤프가 있는데 앞 부분이 쇠가 아니라 아주 부드럽고 뾰족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쓰는 룩스 스타일러스 앞 부분하고 느낌이 아주 비슷합니다. 테스트를 해 봤는데 액정에 전혀 무리가 안 가는 것 같고 필기감도 저한테는 딱 좋더군요. 물론 버튼 누르면 바로 심이 나오니 바로 일반 종이에 필기 할 수도 있구요. 가격은... 자그만치 700원 입니다. 열개쯤 사와서 침대와 책상 사방에 늘어놓았습니다. 한번 사용해 보세요. >직업상 샤프를 쓸 기회가 많은 사람인데요, > >샤프심을 집어 넣은 상태에서 샤프의 쇠 부분으로 액정을 터치해도 될까요? >물론 두꺼운 남도 보호시트를 붙인 상태이구요. >눌러쓰는 것도 아니고 터치 감을 보니 별 문제가 없을 듯도 싶은뎅.. > >무식한 짓이라면 어리석은 중생을 깨우쳐 주시기 바랍니다.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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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를 스타일러스 대용으로?
[자문 자답]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