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그거 일반사용자가 벤치마킹하긴 쉽지 않을듯 합니다만 있으면 아무래도 좀 더 막히지 않는 길로 갈 수 있겠죠.
하지만 2가지만 염두해 두세요. IDIO는 양방향통신이 아닌 단방향통신이기때문에 자신이 가려는 길에 대한 정보가 도착하기전까진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없습니다.
즉, TV에서 뉴스를 볼때 어떤 부분의 뉴스를 보고 싶어도 뉴스가 그곳까지 진행을 해야지 볼수가 있습니다만 인터넷뉴스의 경우는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을 클릭해서 바로 그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맵에서 주기적으로 교통정보를 갱신해서 재탐색 기능이 지원해야 합니다.
즉, 처음 네비를 켜고 나오는 길정보는 거의 IDIO정보가 반영되지 못한 정보이겠죠.
iNavi는 되는것 같은데 포켓나비는 게시판에서 아직 미지원이라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원했을 수도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시고요, 그리고 날라오는 교통정보가 가공상 걸리는 시간으로 실시간 정보는 아닙니다.
몇년전에 듣기로는 거의 30분가량 차이가 날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 시간차에의해 생기는 교통량의 변화도 변수가 될 수가 있습니다.
즉, 100% 정확하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단 있는게 확실히 낫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지금 IDIO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우선 서울시경에서 보는대로 볼 수는 없습니다. 인코딩해서 방송에 실어주어야하는 시간은 필요하겠죠. 그렇다고 자주 인코딩하지는 않을테고, 그래서 지금은 아는 길 가거나 짧은 길 갈 때도 켜놓고 교통상황이 어느정도 정확한지 계속 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수익도 생길테고 그러면 지금보다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거라고 믿으면서.
그리고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지않는 사람도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막히지않는 곳을 찾아가는 사람이 있음으로써 다른 곳이 덜 막히겠지요.
그리고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 하나는 아무래도 수신가능지역에 제한이 좀 있어서 서울에서는 좋은데 지방은 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서울에서 지방갈 때는 도움이 좀 되지만 지방에서 서울로 오려면 도움이 되질않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대도시에 확실히 투자가 많이 되어있기는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은 센서도 설치되어있지않고 수신도 어렵고, 서울은 이런 곳에도 센서가 설치되어있구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되어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군요.
사견하나 덧붙이면 저는 그 가격만큼의 가치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진호
정보력:0 친절도: 11-11 13:50 221.146.118.184
저또한 사용하고 있습니다. IDIO 구입전에 많이 망설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구입한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절대 후회 없습니다. ^^
90%정도 신뢰할만 하더군요~, 처음에는 idio에서 나오는 안내를 믿지 않고 후회한적도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거의 나오는데로 진행하고, 다만, 100% 신뢰는 금물입니다. 서울시내 전체의 정보가 계속해서 업데이트는 되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는 터라, 사람의 순간 판단은 필요한것 같더군요~~
idio없이 네비를 사용한다고 한다면, 말리고 싶군요~ ^^;
참, idio교통 정보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된답니다.
따라서 저는 신호 대기에 걸리기만 하면, 그냥 다시한번 경로 재 탐색을 해주지요~ 경로가 변할수가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