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즐겨듣는 중년입니다...20대에 찌릿찌릿한 전율을 요즘은 왜 못느낄까요.    글쓴이: 서성대 , Hit : 1354

20대에 이수영이나 박정현씨 노래를 즐겨듣던 사람입니다. 이어폰은 소니의 868 음색을 좋아했고 지금은 에어팟프로를 편의성과 음질의 타협점으로 듣고있습니다. 청아한 고음에서 찌릿찌릿하던 느낌을 왜 30대 들어서부터는 느끼기 힘든걸까요?  스피커는 주택 지하에 오디오룸을 두기 전엔 성능뽑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  헤드폰 하이파이 즐기는 중년 계시다면 조언 부탁합니다. 추천:짐짐짐

서성대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3270 친절도:1875

Seany 정보력:700 친절도:1560   06-10 22:59 모바일- 저는 반대로 koss 헤드폰으로 마이마이 감성을 느끼고 있네요.

가을타타타 정보력:68040 친절도:15611   06-10 23:04 모바일- 젊었울 때 잘 들리던 그 주파수 음역대가 이젠 제 귀에 잘 안 들리는 시절이네요ㅜ.ㅜ 짭스바라 해드폰 한번 영입해보세요. 앰프 특성 타는 헤드폰인데요..매칭 잘 받는놈 고르시면 3백만원대 황홀한 소리를 접하실 수? 있을겁니다. 추천:낭만도야지

낭만도야지 정보력:730 친절도:4373   06-11 08:33 나이가 들면서 고음 영역대 청취가 어려워지는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환경이 허락한다면 이어폰보다 되도록 큰 스피커로 들으시도록 하시고 이렇게 하면 고음영역도 이상하게 잘 들리더라고요.. 저는 스피커로 들을 때 이어폰끼고는 잘 안들리는 스네어 드럼소리나 심벌소리가 뚜렷히 들려요 ㅎ

버그버그 정보력:1550 친절도:3216   06-11 09:16 10만원 위아래의 가성비 이어폰 추천드려요... 요즘 네이버 producer dk 카페에 상주 눈팅중인데 가성비 좋은 제품들 공동구매 자주 합니다. 덕분에 매달 텅장을 경험하지만.. ^^;

San Jose 정보력:5650 친절도:9874   06-11 13:22 좋은 헤드폰으로 들으세요. 포컬꺼 하나 눈독 들이고 있는데..... 와이파이님 눈치 보는 중입니다.

베르기네 정보력:510 친절도:1155   06-12 14:26 아~ 가청주파수란게 있었지.... 오랜만에 가동시키긴 했지만 분명히 같은 이어폰(B&O A8)로 듣는데도 예전의 그 소리가 아닌거 같더니만 그 점도 무시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