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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온 중에 가장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꼽자면 2005년이었습니다. 근무외에는 거의가 대빵을 모시고 술자리로 이어졌거든요. 그런데 술을 새벽까지 먹더라도 아침일찍 시작하는 조회에 대빵이 늦는 경우는 없었고 그 회의를 빵꾸내는 사람은 찍히는 분위기였죠. 그만큼 타이트하게 이뤄졌고 실제 많은 업적도 나왔습니다. 그때문인지 여행갈 때 술때문에 늦거나 자기 일을 못하는 사람은 자기관리가 부족한 사람처럼 여겨지는 습관이 샌겨버렸네요. 오늘 누군가의 해외여행이 1시간 지연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떠오른 생각일뿐 누군가가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추천:전용회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겨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유령회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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