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V 송전되는 800kW정도의 건물입니다. 

건물주는 개인병원 원장(3~4층 사용) 1층 약국,...까페, 편의점...

각 입주사들용 계량기를 한전에서 받아다 개당 26만원 가량 주고 공사했습니다.



건물 지을때 계량기를 달지 않고, 입주 1.5개월 후에 계량기를 설치해서

기본 요금을 똑같이 적용해서 그 동안의 전력요금을 추정해서 부과했는데, 

나중에 한전 전기요금고지서가 나오니 한곳은 터무니 없이 많이, 한곳은 비슷,

한곳은 약간 적게? 책정을 했더군요.



한전에 전화해서 물어본 결과 그달 최대 피크값을 기준으로 8230원?을 곱해서

기본요금을 결정한다 하더군요.

너무 많이 부과한 곳은 1kWh 가 피크라서 8230원,... 한곳은 5kWh, 8kWh, 10kWh...

물론 한 건물이지만, 10kWh쓴 상가가 기본요금이 가장 셉니다. *10배... 

상가에서 한 시간동안 전기 하마를 다 가동시키면 기본요금이...일반 가정집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에도 한 번 하소연했었는데 워스트파크(나이스파크) 주차차단기를 설치했는데, 대금도 안받았으면서 연락도

안되고, 일처리가 양치기소년 따귀 올릴 정도로 늦고 말 바꾸고... 정말 골치아프네요.

지난주 토요일 아마도 주차요금표 보낸지 한 달도 더되어 캐노피와 요금간판 설치했는데,

월요일에 개통하겠다고 하더니... 뜬금없이 카드 가맹이 안이뤄졌다더니, 다음날은 인터넷 돼 있냐고

또 물어보고... 어제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출장이라고 다음주 월요일에 해준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몇 번을 속았으니 월요일에 설치 안되면 공사대금 5% 까고 줘도 되냐고 구두 계약이라도

하쟀더니 왜 해야 하냐고 그러더군요... 그동안 사기를 너무 당해서 믿음이 안간다고 꼭 올거면 상관없지 않냐

그랬는데 자신은 없는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돈 받는거 고생좀 해서 받아보라 하고 끊고 건물주, 공사감독에게

꼰질러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