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달러 정기예금 가입하시면 됩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원화 입출금 계좌, 달러 입출금 계좌 상관없이 달러 정기예금 계좌 만들수 있습니다.
달러 정기예금 이자도 기간에 따라서 다르지만 5% 전후로 주더군요. 다만 환전시 환전 수수료와 환율변동에 의한 리스크가 클수 있습니다. 추천:하오마
은행에 하는 예금은 리스크가 거의 없기 (은행 지불불능리스크가 있긴 있습니다) 때문에 시중금리나 타 금융기관의 기대수익율 보다 예금금리가 낮더라도 선호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달러예금은 환율변동리스크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보통의 이자율 비교로 가입하는 것은 좋은 판단이 아닐 수 있습니다
즉 가입시 환율이 1,300원이어서 1,300,000원으로 천불, 5% 이자의 정기예금을 들었는데 만기에 환율이 1,170원이 되었다면 세전 이자는 5% 받지만 환율로 인한 원금손실이 10% 발생해서 결국 손해를 보게 됩니다 (살때 팔때의 환율차는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추가 이익을 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든 것처럼 외화예금은 이자수익은 정해져 있지만 환율변동으로 인해 기대수익율을 예상할 수 없는 투기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이자수익만을 기대하는 은행예금의 개념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수입결제나 유학생 송금등 외화 사용하실 일이 있다면 외화예금 고려해보셔도 되지만 예금기간동안 환율변동을 기다리다 낮은 환율일 때 구입하시는게 더 이득일 경우가 많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외화는 살 때와 팔 때 적용되는 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기준환율이 동일 하더라도 사서 그대로 팔면 원금손실 발생합니다 추천:수우 추천:처음처럼
국내보다 이율이 셀꺼라고 하시는 말씀이 혹시 국내 금융기관에 예금하는 것이 아니고 외국의 금융기관에 예금하시느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복잡하겠지만 가능 여부를 떠나서 투자용 계좌가 아닌 일반계좌는 거의 무이자에 가까운 계좌가 많구요 심지어는 달마다 계좌 유지 수수료를 때어가는 계좌도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