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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포스팅에서 차 산거 지름신고 했었죠. 아내가 늘 다니던 현대백화점을 오늘 갔다왔는데, 희한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차가지고 지하 주차장 내려가면 항상 지하 4층으로 안내받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왠일인지 지하 3층으로 안내를 했다고 합니다. 자리가 넉넉해 보이지도 않는데, 안내하길래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보니.... 전부 외제차만 주차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지하 4층대비 주차 공간이 넓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물건을 사서 차로 나오는데, 짐을 들어줄려고 사람이 다가왔는데 아내가 깜짝 놀라서 "아 이거 안무거워요~" 라고 말했다고 했다는군요. 여태까지 늘 그래왔던거처럼 자연스럽게 건내줬어야 했나? 라고 웃으면서 얘기하더군요. ㅋㅋ 이거 진짜 차가 바뀌어서 대접이 바뀐것일까요? 에이 설마 그냥 기분탓이겠죠? 추천:무도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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