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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피 글을 읽다가 저출산 문제에 관한 글을 보고 갑자기 울컥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정부 기관 여러 곳에 몇 번의 저출산 대책을 내고는 했는데 답변이 복사 붙이기와 같아서 정책 제안에 관한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20년 12월 24일에 대통령 직속기관이라고 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광고를 보고 약간의 희망을 생각하며 몇 시간에 걸쳐서 글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글자 수 제한이 있었어요. 너무 화나고 짜증나긴 했지만 그래도 또 한 번 힘을 내보자고 글자수를 고치고 고쳐서 냈는데 요구 조건을 만족시켰음에도 등록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의견이 반 밖에 안 들어간 의견을 내었습니다. 너무 깊은 분노가 밀려와서 푸념 글도 하나 적었습니다. 그랬더니 2021년 1월 28일. 근 한달이 넘어서 두 글에 동일하며 허접한 답변이 왔습니다. 다시 그 기억이 살아나 큰 분노를 느끼며 내가 나라 걱정한 글이 사장 되는 것이 아쉽기도 해서 여기에 그 글들을 올려 봅니다. 20201224 정책 제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 올리고 싶었던 원문 ———— 제발 이번에는 진정어린 답변을 바라며 올립니다. 저출산의 문제는 믿기 어렵겠지만 고위 지도자들의 사고와 고위 공직자의 태도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위 두 사항의 개선이 해결의 시작점입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 저출산의 원인 연애편 : 평등과 편가르기, 고위 지도자들의 사고 편향 @ 저출산의 원인 결혼편 : 최저 안정망 @ 저출산의 원인 기혼a자편 : 육아 가능성 @ 해결방안 @ 추신 : 정책 공직자의 태도 @ 들어가는 말 많은 사람들이 저출산의 원인이 무엇인지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고위 정책 입안자님들은 원인을 알면서 이상한 해결책을 내 놓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몰라서 이상한 대책이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출산률을 보면 결혼한 사람들의 출산률은 결코 낮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기혼자들의 문제도 존재는 합니다.) @ 저출산의 원인 연애편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결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 왜 청년들은 결혼을 하지 않는가?를 보려면 연애와 결혼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봐야합니다. 사실 연애와 결혼을 관통하는 중점은 풍족함입니다. 그것이 시간이든 정신이든 물질이든지 말입니다. 그런데 한참 성장중인 청년들 특히 남성의 측면에서 보자면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여성의 측면에서 보자면 보잘 것 없는 남성들이 대부분이죠. 왜냐? 그 나이엔 돈이 없는게 정상인데 남자는 책임이라는 부담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여성은 기대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시대에 남학생들을 보고 있으면 극소수의 우수한 남학생을 제외하고는 생각이라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반면 평균적으로 여학생들은 성실하고 학습을 잘 따르지요. 그런데 역전의 기회가 없는 요즘의 교육 시스템에서는 그러한 대부분의 그런저런 남학생들이 그런저런 대학에 입학하고 군대를 가며, 군에서의 학업 단절을 극복하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평범하거나 별볼 일 없는 상태로 늦은 나이에 사회에 던져집니다. 반면 여성은 어떨까요? 그런저런 성실성으로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의 학력으로 군대라는 시간의 소모 없이 학업을 지속하고 남성보다 이른 나이에 사회에 나가 자신의 기반을 다져갑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남녀의 불평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적인지 생물학적인지 모르는 차이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남성은 아직 사회적 관념에 남아 있는 데이트 비용에 대한 부담을 지니게 되고 여성은 막연한 기대를 가지거나 혹은 자신의 눈 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남성에 대하여 실망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거기에 더욱 심한 문제를 더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도 양성평등교육이나 성폭력에 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말은 양성평등고 내용을 보면 온통 남성에 대한 부정적 내용 뿐입니다. 사회적으로 보면 어떨까요? 무죄추정의 원칙은 어디다 버린 것인지 모르는 여러 사회적 장치만이 보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남성들은 제자리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괜히 부담을 가지고 데이트하러 나가지 않아도 되고,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되며, 뜬금 없는 사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진심 묻고 싶습니다. 여성은 사회적 약자인가요? 남성은 현재 진정으로 이득을 취하고 있는가요? 여성애게 유리천장이 존재하는가요? 정부에서는 양성평등이라고 부르짖고 있지만 실상은 남성 탄압과 성의 편 가르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청년 여성의 안심 주택은 필요하고 20대 남성의 주거지는 필요 없는 것인가요? 제 입장에서 보자면 둘 다 사회적 약자일 뿐입니다. 경찰이나 소방공무원을 뽑는데 여성 할당이 필요한가요? 경찰은 마땅히 범죄자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하고 소방관은 당연히 무거운 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승진을 하는데 조직에 공헌한 사람을 승진시켜야지 할당은 필요없습니다. 진정한 평등의 개념을 인지해야 청년들도 박탈감이 없을 것입니다. 요즘 20대의 젊은이들은 매우 명석하며 사회적 박탈에 민감합니다. 조국 사태라 불리는 사건 정의당의 성장과 몰락 등으로 요즘 젊은이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표출이 잘 안 되고 있을 뿐이지 그것을 표출할 수 있는 계기가 발생할 때 파급 효과는 엄청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의 머리 속에서 아직도 가부장적인 과거상이 있는 것마냥 현재에 이입한다면 지금 20대 청년들의 미래는 없습니다. 지금의 20대 남성들은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고 사회적 상대적 불평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남성들이 어찌 감히 여성들 앞에 설 수 있을까요? @ 저출산의 원인 결혼편 : 최저 안정망 다음은 연애가 아닌 결혼이라는 측면으로 접근을 해 보겠습니다. 사회적 난관을 뚫고 연애한 두 사람이 결혼을 하려면 그들의 보금자리가 필요합니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둘 모두가 직장을 유지할 수 없다는 최악의 전제 속에서도 살 수 있는 저렴한 보금자리 말입니다. 그런데 일이 서울에 있는데 제주도에서 살 수는 없지요. 당연히 주거지는 직장을 따라가게 됩니다. 이 점이 우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주택문제의 실상입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주택은 남습니다. 하지만 인구 소멸지역도 거론되는 이 상황 속에서 직장이 있을 만한 곳의 주거 비용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둘이 결혼하여 전세에서 시작해 집을 마련한다? 이것은 이미 80, 90년 대에 사라진 신기루일뿐입니다. 물론 지방에서는 아직 가능합니다. 하지만 물어보죠.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의 자제 분들이 한 푼의 도움 없이 평범한 직장에 취업하여 집을 마련한다는게 가능합니까? 사실 우리 나라에는 전세라는 특이한 제도도 있었고, 발전 시기의 이자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청년에게는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고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결혼한다고 한들 육아에서 나오는 각 종 부담과 경비를 감당할 수 있을까요? @ 저출산의 원인 기혼자편 : 육아 가능성 다음은 기혼자들의 문제입니다. 먼저 두 사람이 다 일을 할 경우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누군가는 아이를 돌보아야합니다. 특히 아이가 막 태어나는 시점에서는 거의 필수입니다. 당연히 누군가는 육아휴직을 쓸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일의 연속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일을 지속해서 할 수 없는 사람은 꺼려하죠. 이럴 경우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사람은 반드시 유형 무형의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규직이라면 모를까 비정규직은 가능성이 회사에서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이미 대한민국은 비정규직이 일상인 상황입니다. 즉, 육아휴직의 보상을 몇 배로 올려서 위험부담을 감소시키거나 아니면 기업에게 휴직자가 발생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모두 덮어버릴만한 혜택 혹은 직장 구성원들이 환호할만한 혜택을 주거나 아니면 국가가 아이를 책임져주지 않으면 아이를 가질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에 외벌이로써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는 사람이 몇 이나 되겠습니까? 이것이 청년들이 공무원에 매달리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해결방안 위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저출산이라는 문제는 이념적으로 또는 사회적 장치의 부재에서 발생하는 부차적인 문제에 불과합니다. 진정으로 이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채 표면적인 대책만을 남발한다면 저출산 문제는 절대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는 다음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 진정한 평등 실현 @ 최소 생존의 안전망 확보 @ 육아를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유도 가장 첫 번째는 진정한 평등의 실현입니다. 말로만 외치는 평등말고, 남녀를 이간질하는 정책말고 진정한 평등입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성평등 정도는 이미 매우 수준 높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게추가 기울어 남성 억압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더 새로운 정책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20, 30대 모두가 약자라는 점을 인식하고 그들에게 똑같이 정책을 펼쳐주면 됩니다. 정책의 이름에는 남성도 없고 여성도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정책만 있으면 됩니다. 모두가 평등하다 인식할 때 진정한 남녀의 교류가 시작됩니다. 모두가 같은 상황이다 인식할 때 서로를 아껴줄 수 있습니다. 남녀를 이간질하는 그 사람, 그 정책이 저출산 문제의 범인입니다. 두 번째는 최소 생존의 안전망 확보입니다. 누구든 실패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그늘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여유가 있습니다. 실패하면 잠시 부모님에게 의탁하면 되니까. 하지만 부모님의 그늘이 없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최소한의 잠자리, 최소한의 식사, 최소한의 통신이 보장되면 실패하더라도 일어 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실패하면 일어설 수 있습니까? 지금 대한민국은 한 번 실패하면 일어설 수 없는 곳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안전한 직장을 찾는 이유는 처음의 한 번이 실패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그 한 번을 위해 인내하고 젊은 시간을 보내고 연애를 버리고 결혼을 버리고 궁극적으로 아이를 갖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정책을 제시할 수 없습니다. 저의 생각이 있기는 하지만 방법은 많고, 여러 전문가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 주위에 계실테니까요. 세 번째 핵심 해결 방안은 육아를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유도입니다. 육아휴직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마음 놓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안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문제입니다. 일의 연속성이 중요한데 핵심 인력이 육아 휴직을 사용하면 직원을 다시 기간제로 고용하여 교육시키고 이제 좀 괜찮겠다 싶으면 복직한 사람이 다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육아휴직을 누군가 신청하게 되면 책임자는 물론 주변의 사람들까지 반기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사람이 모든 불이익을 감당할 수 있을만큼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단순히 육아휴직의 월급만큼은 안 됩니다. 몇 년치 혹은 십 수년치의 급여를 보장해야 육아에 전념하고 아이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육아로 인한 시간의 소실은 경력의 단절뿐만 아니라 경험의 손실과 나이의 손실을 가져옵니다. 누구도 나이 많은 무경험자를 채용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육아휴직을 사람들이 신청하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기업이 혹할만한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육아휴직을 하는 사람이 발생하면 세금의 감면 또는 해당 직장 동료의 급여인상 보조 등과 같이 기업이 육아휴직을 장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되면 기업이 더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휴직을 쓰게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국가가 아이의 성장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정말 막대한 예산의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어느 부모도 자신의 아이를 대충 키우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이미 사람들의 눈 높이는 어마무시하게 높아져 있습니다. 소위 헬조선에서 버틸 수 없는 아이는 낳지 않겠다. 혹은 고생을 시킬 수 없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부모들이 엄청 많습니디. 자신의 아이에게 책임을 느끼고 최고로 키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세 번째 방안을 실행하게 된다면 대충은 안 됩니다. 최고가 되어야합니다. @ 추신 : 정책 공직자의 태도 이상 제가 생각하는 정책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료시스템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여기 저기에 정책입안 등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하루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염원과 정책들이 제시되는데 담당자가 이것을 다 읽을 수 있을까? 실제로 제게 돌아오는 대답은 없거나 형식적인 대답일 뿐이었습니다. 어떤 경우는 형식적인 대답 후 제 제안을 비공개 처리해버리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관료시스템이라는 것이 대게 변화를 싫어하는 법입니다. 설령 바뀌더라도 점진적으로 상부의 명령에 의해 바뀌고 싶어하지요. 누구도 책임을 지고 싶어하지 않고, 또한 누구도 쓰잘데 없을 것 같은 일로 상사의 심기를 거스르고 싶어하지 않고, 또 누구도 귀찮은 일을 떠맡아 하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문적이고 진취적이며 명석한 최고 책임자가 정책 제안서를 읽어야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실망스런 대답을 보거나 혹은 그 대답 조차 얻을 수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여러군데 글을 써 봤던 것은 미래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상태라면 대한민국의 암울한 미래는 확정적입니다. 저는 그럭저럭 잘 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식이 불행하고, 주변에 우울한 사람들 뿐인데 제가 기쁠 일이 있겠습니까?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후세의 미래를 여는 길이기도 하지만 저의 기쁜 미래를 만드는 이유이기도 함입니다. 하지만 저도 의욕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홍보하고, 대통령 직속 기관이라는 말이 없었다면 이 번에는 넘어가고 앞으로도 이 글을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진정 저출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시라면 성의 있는 답변이라도 바랍니다. ———— 어쩔 수 없이 수정한 글 ———— 저출산문제는 고위 지도자들의 사고와 공직자의 태도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위의 개선이 해결의 시작입니다 @원인 연애편 근본적인 원인은 연애 결혼의 부재입니다 그리고 그 기초는 풍족함입니다 남성의 측면에서는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여성의 측면에서는 보잘 것 없는 남성들이 대부분입니다 풍족하지 않는게 정상인데 남자는 책임 대부분 여성은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어린 시기 불성실합니다 여학생들은 보통 성실하고 학습을 잘 따릅니다 학업의 불균형은 통계적입니다 역전 기회 없는 교육 시스템에서 남성은 군 학업단절까지 극복하고 목표를 가졌을 때 늦은 나이에 핸디캡을 가지고 사회에 나옵니다 여성은 학업을 지속하고 이른 나이에 사회에 나가 자신의 기반을 다집니다 남녀 불평등이 아닙니다 차이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현 현실 속 남성은 사회관념 속 비용 부담을 지니고 여성은 막연한 기대나 혹은 자신에게 부적함에 실망감을 지닙니다 현실은 남성에게 더 가혹합니다 그래서 더 남성들은 모험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실상 남성탄압과 성의 편가르기를 합니다 청년여성의 안심주택은 필요하고 20대 남성 주거지는 필요없을까요? 둘 다 사회적 약자입니다 잃은 것이 많은 이런 남성들이 어찌 감히 여성들 앞에 설 수 있을까요? 지도자들 머리 속 가부장적인 과거상을 현재에 이입하면 청년미래는 없습니다 @원인 결혼 결혼은 보금자리가 필요합니다 최악의 전제 속에서도 살 수 있는 보금자리 일이 서울에 있는데 제주도에 살 수 없습니다 둘이 결혼하여 전세에서 시작해 집을 마련한다? 80, 90년 대에 사라진 신기루일뿐입니다 겨우 마련하고 육아에서 나오는 각 종 부담과 경비를 감당할 수 있을까요? @원인 기혼자 출산시 누군가는 아이를 돌보아야합니다 누구는 육아휴직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한데 기업은 일의 연속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을 지속해서 할 수 없는 사람은 꺼립니다 육아휴직신청자는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비정규직이 이미 대부분입니다 비정규직은 육아휴직을 쓸 수 있을까요? 외벌이로써 안정적 가정유지자는 몇 이나 될까요? @해결방안 저출산은 이념사회적 장치부재의 부차적인 산물입니다 근원적 문제 해결없이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다음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이간질 없는 진정한 평등 청년 모두가 약자라는 점을 인식하고 동일 정책을 펼쳐주면 됩니다 모두 평등하다 인식시 남녀의 교류가 시작됩니다 모두 동일 상황이다 인식시 서로를 아낄 수 있습니다 남녀 이간질하는 그 사람, 그 정책이 저출산의 범인입니다 @최소 생존안전망 확보 부모님 그늘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소한의 잠자리, 식사, 통신이 보장시 실패하더라도 일어 설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은 한 번 실패하면 일어설 수 없는 곳입니다 안전한 직장을 찾는 이유는 처음 한 번 실패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때문에 인내하고 젊음을 보내고 n차 포기를 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 주위에 계십니다 @육아를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유도 문제의 근원은 기업의 문제입니다 인력이 육아 휴직을 사용시 직원을 다시 기간제로 고용하여 교육, 이후 복직한 사람 다시 교육 때문에 육아휴직 신청시 책임자는 물론 주변의 사람들까지 반기지 않는 것입니다 @ 해결방안 셋 1 육아휴직을 사용자가 모든 불이익을 감당할 수 있을만큼 혜택을 주는 것 육아로 인한 시간의 소실은 경력의 단절, 경험의 손실, 나이의 손실을 가져옵니다 누구도 나이 많은 무경험자를 채용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2 기업이 혹할만한 혜택을 주는 것 육아휴직 발생시 세금의 감면 또는 해당 직장 동료의 급여인상 보조 등과 같이 기업이 육아휴직을 장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되면 기업이 더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휴직을 쓰게할 것입니다. 3 국가가 아이의 성장을 보장 세 번째 방안을 실행하게 된다면 대충은 안 됩니다 최고가 되어야합니다 ———— 푸념 글 ———— 지금 이 정책 제안 시스템에 대해 매우 실망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있다는 홍보를 보고 의견을 제시해 보고자 이틀에 걸쳐 9페이지에 이르는 글을 작성하고 등록하려 하니 2000자 제안이 걸려 있는데 실제적으로는 2000자도 되지 않습니다. 물론 한정적인 인원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중점만 파악하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리더와 고위 정책입안자의 사고가 틀려서 그 사고의 문제점을 지적하려는데 2000자를 가지고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습니까? 실망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기관이라고 하여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실천하는 모양을 보니 제가 잘 못 판단한 모양입니다. 이렇게 생색만 내시려면 만들지 마십시오.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습니다. ———— 그리고 똑같은 답변 ———— 안녕하세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입니다. 이 정책 아이디어와 더불어서 정첵제안시스템에 대해서 올려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려야할 것 같아서, 늦었지만 답변드립니다. 저희가 정책제안에 글자수 제한을 둔 것은 사이트의 원활한 검토 및 운영을 위한 지점이었습니다. 2천자가 넘는 경우, 추가로 이어서 올려주실 수 있어서 2천자 글자수 제한의 한계를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으나, 불편을 끼치고, 실망을 낳은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현재 홈페이지 운영 업체를 입찰 중에 있습니다. 입찰이 완료되어 업체가 선정되는대로, 홈페이지 게시글의 특성상 글자수를 더 늘리거나 제한을 두지 않도록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위원회에 관심갖고 좋은 정책제안까지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21.01.28 추천:godfocus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투데이 추천:띠리리 추천:simply0720 추천:Pet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꿀돌대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보자기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의천장무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가돌이아빠 추천:ilzzang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북극곰파카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무그늘1 추천:인간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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