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827 |
|
|
||||
|
|||||
|
|
|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물 건너 못간지도 제법 되었네요. 오늘도 백종원의 스트리트... 거시기인지 뭔지 하는 거 보며 갈증을 달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재방송(?)하는 거 보니 방콕 소고기 쌀국수 먹던데 어머니, 형네 식구와 같이 대가족 여행 가서 카오산에 숙소 정하고 이틀 아침을 해장한다고 간 곳이지 싶습니다. 쌀국수에 초고추 소스 넣어서 먹으면 개운한 게 해장으로 쥑이죠. ...... 백종원이 혼자서 분홍색 플라스틱 접시에 풀풀 날리는 안남미로 만든 밥 비벼 먹는 장면도 나오던데 사실 거의 모든 여행은 혼자서 다닌 거다보니 그조차도 그립네요. 아쉬움 달래려고 매일같이 감바스니 뭐니하며 안주 만들어 술만 마시다보니 희미하게 식스팩 표시나던 배가 투팩(뱃살 빼면 가운데 세로로 골이 생기는 거 아시는 분은 아실 듯)에서 드디어 원팩이 되어 버렸다는 건 비밀. ㅠㅠ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