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글에도 글과 관계없는 글을 다시겠지만....

글을 적어 봅니다.



대단한 글도 아닌데,

관계도 없는 댓글을 달면서 분노할거면, 

뒤로 가기가 차라리 좋습니다.

(여기 댓글로 분노를 표하는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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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각이란게

논리를 가져다가 설명한다고 그 생각의 씨앗자체가 논리에서 시작한 것이 아닐수도 있고,

설령 시작이 그러하지 않더래도 

논리를 가지고 생각하면서 또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틀거나 확고하게 만들수 있고

논리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론 그것이 논리만 차용했을 뿐 논리적이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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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다고 하는 것은 어떤 목표량이 있는 것이고

늦었다고 하는 것도 어떤 목표시간이 있는 것인데,



사람들이 늦었다고 말하는 것에는 두가지의 중의적인 기준으로 섞어서 얘기합니다.

1. 집단 면역에 다른 나라 보다 늦게 도달할거다. 

2. 미국 영국은 접종 시작하는 한국은 늦었다.

이렇게 정리되더군요.



어쨋든 늦었다라는 건 좀 명확했는데

댓글을 보면 백신이 부족하다는 것의 기준은 없더군요.

 

저는 4400만개면 16세이상 거의 전부이니 충분하다고 생각 했거든요.

물탱이님처럼 두번 맞아야 하니 1억개 라고 얘기 하는 것에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물탱이님 처럼 수치와 이유를 대는 사람은 2명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중 한명은 최소 4000만개 정도였구요.



어쨋든 다들 댓글은 열심히 다는데

이유가 있고 기준이 있는 사람은 아주 소수에 불과 했습니다.

저는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에 이러한

어떤 논리적이지 않은 생각의 흐름을 봤습니다.



이 생각의 발현이 스스로 된 것일까요?

아니면 그저 미디어의 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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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신이 넉넉히 많았으면 좋겠고,

백신 안정적이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빨리 집단 면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건 제 바램일뿐 그것이 잘 될거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다들 그것을 걱정하는데,

미디어가 그부분을 건들이면 다들 화르륵하고 불타오르게 되죠.

나름의 기준을 세우는 사람들은 또 각자의 판단을 내리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어느새 자신의 논리가 되어 버리죠.



차라리 난 잘 모르겠다.

뉴스에서 기자들이 그러는 무척 걱정된다.

제대로 잘해라!!!!

이렇게 얘기 하는거면 스스로도 자신의 생각보다 미디어로 부터 가진 생각인것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그렇지 않다고 믿는 것들도 있을수 있습니다.



자신의 논리가 있어야 뭔가 서로 배울게 있지 않을까요?

물탱이님의 1억 두번 접종 논리를 보면서 항체 지속 시간도 중요하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 초에는 4~5천만분을 추가 확보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6개월 마다 지속적으로 그렇게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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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접종을 다시 생각해봅시다.





한국이 1일 50만명 접종이 가능하다는거 같은데..

(이거 맞는지 모르겠네요 영국 속도에 비하면 엄청나서...믿기 힘들지만!)

4400만개가 접종되는데, 88일 대략 3달이 걸리는 것이죠. 

이정도면 16세 이상의 전국민이 접종하게 됩니다.



아이러니 한 점이 한국의 일접속 수가 적을수도록 백신소진에 시간이 더 걸릴것인데,

그 시간이 결국 다음 백신을 확보하는데 시간을 줄거라 봅니다.

그렇게 다음 접종 백신이 준비 되면, 백신 항체 시간만 벌면 접종이 가능하겠죠.



물론 한번에 엄청 많이 확보 하면 이런 아슬아슬한 계획은 세우지 않아도 되겠지만.

전세계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면 백신 확보는 점점 쉬워 질거라 생각합니다.





미국 영국의 접종 속도에 비하면 한국은 늦게 시작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에 전국민 백신 접종 완료에 들어 가게 될거라고 생각되고

10월 달이면 두번 씩은 맞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영국은 1일 2만명인데, 속도를 더 내서 10만명이라고 해도

인구 대충 5천만명이라고 하면...

500일이 걸립니다.

전국민이 1번 접종하는데 말이죠.





기준을 어딘가에 두면 분명 기준에 따라 결과가 다르겠지만,

미국이나 영국보다 더 빨리 혹은 비슷하게 집단 면역에 들어 갈지도 모르게씁니다.









사실 저는 조금 빠르냐 늦냐보다 

예를 들어서 인도나, 아프리카 같은 곳에 마음 놓고여행 갈수 있을려면 언제쯤이 될까 생각 해보면

22년 말이 되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전세계 진담 면역은 22년 말이나 되어야 가능할거 같고

코로나 백신은 독감 처럼 매년 혹은 반년마다 맞아야 하는 백신이 될지도 모르고...



의료 시설이 열악한 곳에서도 저렴하게 치료제가 보급되어야 할거니깐요.